"물위를 걷는 베드로처럼,,, 의심이 드는 순간 물속으로 빠져들게 되지..." 라는 어느 영화속 대사처럼, 작두 타던 무당이 스스로를 의심을 하는 순간 작두 칼날 위로 무너질수밖에 없듯이,, 살아간다는 건 위기의 공간에서 끊임없이 균형을 맞추려 움직여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