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30 경 출발, 4시간 넘게 달려도 이제 겨우 청주 부근. 평소 같으면 고향집에 도착했을 시간이네. posted at 09:23:27 2023/09/28
휴게소 화장실 한번 안가고 차 안에 9시간째. 이제 남대전 부근.. 징하다. posted at 13:00:28 2023/09/28
11시간. 11시간을 물 한모금 못 마시고 차안에서 갇혀 달려 고향에 도착. 배도 고프고 어질어질하네. posted at 15:17:39 2023/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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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 지내고 아침.. posted at 07:37:23 2023/09/29
성묘 다녀왔는데, 산에 가니 멧돼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묘소를 다 파헤쳐 놓았다. 이 놈들 어떻게 때려 잡아야 하는데... posted at 10:50:43 2023/09/29
작은 아버지께서 손을 씨기 위해 마당 수돗가에 가셨는데, 거기에 꽃뱀 한마리가 있다하여 집게로 잡아 앞마당 너머 밭으로 던져 주었다. posted at 11:06:30 2023/09/29
올해는 쌀 농사가 흉년이라네.. 정부에서 쌀이 남아 돌자 수확량이 너무 좋은 신동진벼를 퇴출시키려 하는데, 올해는 모두 새까맣게 말라 죽어 애초의 목표 달성한 듯.. 벼가 새까맣게 병이 들고 말라 죽어 그냥 논떼기로 버려야 할 지경이라고... 지역 특산품 장수사과도 흉작... posted at 11:14:32 2023/09/29
청개구리 습격 사건.. posted at 20:07:52 2023/09/29
마당 무쇠솥 아궁이에 풀만 자라고 있네. posted at 09:42:57 2023/09/30
마당 수돗가에 엄마 고양이 한마리가 새끼 고양이 두마리 데리고 와서 아무것도 먹을거 없는 야채 쓰레기 통을 뒤지고 있다. posted at 10:02:50 2023/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