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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31, 2024

2024/08/31 백두대간 라이딩 22_문경~비지재~하늘재~지릅재~수안보~소조령~이화령

WJ와 함께 09:30 문경버스터미널 출발~비지재~11:30 하늘재~지릅재~수안보~소조령~15:30 이화령~16:00 문경버스터미널. 17:50 동서울행 버스표 끊어 놓고 터미널옆 치킨집에서 치맥하며 피로를 풀다.


Saturday, August 24, 2024

2024/08/24 백두대간 라이딩 21_봉화 구룡산~도래기재~박달령~주실령

09:30 봉화 춘양면 백두대간수목원 주차장에서 출발~구룡산(서벽임도)~금정~도래기재~옥석산임도~박달령~주실령~14:30 백두대간수목원 원점회귀.




Friday, August 23, 2024

정태춘의 [고향집 가세] 라는 노래

정태춘의 [고향집 가세] 라는 노래. 나에게는, 내 개인적 경험으론,, 그 노랫 가사 마디 마디의 단어와 표현이 풀어 제끼는 이야기가 너무 현실적이고 어릴적 기억을 그대로 생생하게 들려주어 맘이 저린다. posted at 21:39:43 2024/08/23

개인적 경험으론,, [고향집 가세] 에서 정태춘이 읇조리는 그 노랫 가사 마디 마디의 단어들과 표현들, 그것들이 얽혀 풀어 제끼는 이야기가 너무 현실적으로 살아 움직여, 나에게로 들이닥쳐 생생하게 들려주어서… 하지만 그건 박제된 기억속의 그런 이미지라.. 그래서 더 아련한가? posted at 22:31:48 2024/08/23


죽어서 상여타고 가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노래. 노래 첫들어갈때 부분과 마지막 상여나갈때 상엿꾼의 요령소리. 노래가 상엿소리라고 이야기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았지.. :: 정태춘 박은옥 고향집 가세 youtu.be/KIakTEZ724I?fe… posted at 21:46:29 2024/03/30

정태춘 고향집가세 Joan Baez Green Green Grass of Home uquehan.blogspot.com/2011/09/blog-p… posted at 23:31:09 2021/03/25

정태춘의 [고향집가세] ; 아늑하고 마음 따사로워지는 꿈결같은 어머니 품으로의 회귀... 좋았다. 상여소리 들리기 전까지는... posted at 20:25:13 2012/08/06


정태춘의 "고향집가세" ; Tom Jones 의 "Green Green Grass Of Home"과 같은 마지막 반전이 있다. 어머니 품과 같이 따스하고 꿈결 같은 행복으로의 회귀는... 결국 상여타고 돌아간다는. posted at 20:12:49 2011/09/29

Thursday, August 22, 2024

책, 『기사단장 죽이기』, 무라카미 하루키

■ 총평 ■

이야기의 핵심은 "얼굴없는 사람의 초상화" 그리기라 할 수 있다. 

사람의 얼굴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 그것은 철학적 개념을 들어 이해 하자면 '표상(Vorstellung)', '재현(Representation)'의 작업이라 할 수 있다. 표상이라는 말의 독일어 표현으로는 "Vorstellung" 이 있다. 이는 (주체) 앞에 내세우다라는 의미로, 여기에는 대상을 바라보는 주체가 대상과 관계 맺는 방식을 스스로 설정한다는 함의가 있다.

작품속 화자의 말처럼, 어떤 사람의 초상화를 그린다는 것은 그 사람을 해석하고 자기가 파악한 대상의 한 국면을 재구성하여 그림으로 표상(Vorstellung) 하는 작업이다. 그 재구성이라는 것은 화가/작가의 인식틀에서 그 대상의 실체/본질(또는 플라톤적 '이데아')을 개별적이고 차별적으로 그림이라는 방식으로 표현해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는 그 대상의 본질(이데아)을 다시 re- 현재화 presentation 하는 활동으로 이야기 할 수도 있다. 마치 플라톤이 이야기 하였던 이데아의 상기(想起)라는 개념처럼...

그렇다면, 작품속에서 이야기 하는 "얼굴없는 남자"와 같은 존재의 초상화를 그린다는게 가능할까? 

이야기 속의 화자인 초상화가인 나는 얼굴 없는 사람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  

"그가 얼굴을 반쯤 가린 검은 모자를 벗었다. 얼굴이 있어야 할 자리에 얼굴은 없고, 유백색 안개가 천천히 휘돌고 있었다...(중략)... 더욱이 무(無)를 둘러싼 유백색 안개는 쉼 없이 모습을 바꾸었다...(중략)... 그저 짧은 꿈 같기도 했다. 하지만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는 잘 알고 있다. 만일 그게 꿈이라면 내가 사는 이 세계가 모조리 꿈이라는 뜻일 테니까"

그 대상의 확실성이 담보되지 않고, 유백색 안개 같이 끊임 없이 얼굴이 변하는 사람(대상)을 그린다는 것은 실로 난해하고 곤혹스러운 작업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화자는 소설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얼굴없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 주면서, 작품에  언급되는 그 인물들의 실제적 모습과 사건들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애매모호하고 혼란스럽게 이야기 하고 있다. 도대체가 이 모든게 현실의 이야기인지, 아니면 꿈 또는 망상인지... 

그 불확실성, 애매모호함,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 할 수 없고, 국면의 불가지론적 특성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화자(작가)는 "시간" 이라는 문제를 제기한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얼굴없는 남자의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또는 알 수 없는 사건을 해석하고 재구성하는데는 '시간' 이 필요하다라고,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 우주적 꿈꾸는 神 비슈누(Vishnu) 에게는 그의 꿈이 곧 전우적 시공간이겠지만, 한낱 불완전하고 티끌같은 인간의 개인적 존재에게 시간은 과연 그의 편이 되어 줄 수 있을까? 


■ 도서 내용 요약 ■

소설의 내용을 요약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개인적 단상으로 대체 한다.

▣ 화자인 초상화 화가 : 미대를 졸업하고 생계를 위해 초상화를 그리는 일을 직업으로 가진 사내. 나름 초상화 업계에서 알아주는 실력자로 성장함. 아내의 갑작스런 이별/이혼 통보로 홀로 여행을 하다, 미대 동기인 야마다 마사히코의 소개로 마사히코의 아버지이자 저명한 일본화 화가인 야마다 도모히코의 산속 집에 홀로 살게 된다. 그 집의 천정 다락에서 야마다 도모히코가 그린 <기사단장 죽이기> 라는 그림을 우연히 찾아 맞딱뜨리게 되면서 소설속에서 전개되는 이상한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성격이나 라이프 스타일이 소설의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적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인물(전형적인 하루키식 주인공)

▣ 화가의 아내 유즈 : 독자인 나에게는 특별히 이렇다할 인상이 별로 없고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하지만 주인공에게 갑자기 이혼하자고 통보하고, 헤어진 상태에서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임신하고, 임신한 상태에서 다시 주인공과 결합하여 함께 살자고 하는, 주인공을 밀쳤다가 다시 끌어 안을 정도로 이야기속 초상화가인 화자에게는 존재감이 상당히 큰 중요한 인물.

▣ 야마다 도모히코 :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기사단장 죽이기>라는 그림을 그린 저명한 일본화 화가. 고령으로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들어가 살게되어 작중 화자가 도모히코의 집에 잠시 살게 되면서 도모히코가 천정 다락에 숨겨둔 <기사단장 죽이기> 라는 그림을 발견하게 된다. 도모히코가 젊은 시절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학하면서 휘말린 사건을 계기로 이후 일본으로 귀국하면서 서양화를 포기하고 일본화 화가로 전향하게 되었다라고 하는데 과거사와 관련된 부분, 그리고 왜 <기사단장 죽이기> 라는 그림을 그려놓고 세상에 발표하지 않고 숨겨 놓았는지, 그리고 그 그림이 의도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모든 면에서 인물 자체와 그와 관련된 사건들은 상당히 모호하고 미스터리어스하다. 결국 진실은 저 너머에...

▣ 야마다 마사히코 : 저명한 일본화 화가 야마다 도모히코의 아들이자 작품속 주인공인 나의 미대 동기이자 친구. 주인공인 나에게 아버지가 살던 집을 소개시켜 주며 주인공이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그리고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내 유즈와의 관계에서 마음의 빚을 가지고 있는 친구. 

그의 입을 빌려 이야기한, 하나의 사람에 다른 인격이 존재한다라는 말은, 어찌보면 소설의 주요한 테마를 언급한게 아닌가 한다 ;    

"그게 말이지 여자의 얼굴은 좌우가 다르거든. 그거 알았어?...(중략)... 두달쯤 전 일인데, 요즘 만나는 여자친구 사진을 찍었어. 디지털카메라로 얼굴 정면을 클로즈업해서. 그리고 업무용 컴퓨터의 대형 모니터에 띄워 봤어. 그리고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는데, 얼굴을 한가운데서 잘라 반쪽씩 봤어...(중략)...  얼굴을 반으로 나눈 뒤에 한쪽을 반전해서 붙이는 식으로. 오른쪽만으로 얼굴하나를 만들고 왼쪽만으로 또 얼굴 하나를 만드는 거야. 그랬더니 완전히 다른 인격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은 두명의 여자가 만들어 진거야. 놀랐어. 요컨데 한 사람 안에 실은 두명이 도사리고 있던거라고..." 

▣ 백발의 중년 남성 멘시키 : 소설에서는 여러가지 면에서 멘시키라는 인물에 대해 자세하고 명백하게 묘사되고 있지만, 어찌보면 한 측면에서는 작품속에 등장하는 '얼굴 없는 남자'와도 같은 특징을 가진 인물. 소설속 이야기에서 주인공인 화자와 함께 사건의 전 과정에 관여한다.

▣ 아키가와 마리에 :  백발의 중년 멘시키가 자신의 딸일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는 10대 중학생 소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작품속 주인공의 Mirror Image, 화자의 분신과과 같은 인물로 느껴진다. 미스터리한 성격에 화자와 같은 사건의 경험을 공유한다. 

▣ 현현하는 이데아 : 야마다 도모히코가 그린 <기사단장 죽이기> 라는 그림속에 표현된 기사단장의 모습으로 나타난 정체불명의 존재. 불멸의 이데아임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소멸 맞이 해야만 하는 모순적이고 불완전한 존재.

▣ 전이하는 메타포 : 야마다 도모히코가 그린 <기사단장 죽이기> 라는 그림속에 표현된 '긴 얼굴'의 특징을 가진, 이데아와 마친가지의 정체불명의 존재. 작품속 주인공이 이공간을 지나 다시 자신의 세상으로 돌아오는데 비자발적 도움을 준다.

Sunday, August 18, 2024

2024/08/18 신시모도 나들이

허당맹탕님과 함께 섬&산 인증차원에서 신도•시도•모도 다시또 한번...

Saturday, August 17, 2024

2024/08/17 백두대간 라이딩 20_석포~만항재~화방재~수라리재~영월

함백산 오르는 길. 오투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posted at 09:52:40 

함백산 옆구리를 지나 만항재로 내려와 만항재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posted at 10:50:39  

함백산 만항재 지나 영월 오는 길에 구비길 수라리재 넘어 14:45경 영월 버스터미널 도착. 도심 들어오니 고지대와는 다르게 땡볕에 폭염이네. posted at 15:09:04  2024/08/17 백두대간 라이딩 20_석포~만항재~화방재~수라리재~영월 strava.app.link/43crk4c97Lb 석포에서 아침먹고 07:00 출발, 구문소 지나 태백시내쪽으로 향하다, O2 리조트 방향으로 함백산을 오르다. 함백산 옆구리를 끼고 돌아 올라 10:40경 만항재 장상에 도착. 만항재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다운힐하여 화방재를 거쳐 영월 산솔면으로.. 산솔면 시내에서 잠시 쉬다가 수라리재를 오르다🚴‍♂️수라리재 오르는 풍경은 뜻밖의 득템.👍13:40경 수라리재 정상 찍고 영월로 내려 달려 14:45경 영월버스터미널에 도착, 라이딩 종료.




Friday, August 16, 2024

2024/08/16 백두대간 라이딩 19_고한사북~두문동재~삼수령~건의령~구사리재~석개재~석포

아침에 두문동재 올라 태백 내려오는 길에 비가 내려 싸늘했는데, 낮이 되니 해가 쨍쨍. 다행히 아직은 푹푹찌지 않다. 건의령 넘어 도계로 내려와 도계에서 콩국수로 점심... posted at 13:04:36 


석포로 넘어오는 석개재는 지치고 배고파 체력고갈로 힘들게 힘들게 끌바... posted at 18:55:22 

오늘은 지치고 힘들어 석포에서 자고 가기로.. 숙소하나 얻어 치맥으러 저녁하기 위해 치킨집에 왔다. 서울은 열대야라는데, 석포는 저녁되니 선선하다. 숙소 주인장 왈, "새벽에는 문 열어 놓으면 춥다"고 하더만, 진짜 그럴듯...


2024/08/16 백두대간 라이딩 19_고한사북~두문동재~삼수령~건의령~구사리재~석개재~석포 strava.app.link/ahhRa2vM6Lb 09:30 고한사북을 출발 두문동재 넘는데, 비가 내려 비를 맞으며 태백까지.. 신발에 물이 가득 찰 정도로 젖었다. 삼수령~건의령 넘어 13:00경 석포에서 콩국수로 점심을 먹고 구사리재로. 힘들게 구사리재 넘어 신나게 동활계곡 다운힐 라이딩 한 후 석개재로. 체력고갈로 석개재는 끌바😹😹 석개재 넘어 석포로 가는데 비구름이 스멀스멀 몰여옴. 석포까지 오니 오늘은 더이상 힘들어 석포에서 하루 유숙하고 가기로 하다.



Thursday, August 15, 2024

2024/08/15 멧돼지 코스 라이딩

아침 8시에 집을 나서 남한산성 넘어 팔당대교를 건너 팔당역 근처로.. 팔당역 근처에서 키르기스스탄 자전거 여행 다녀온 친구 WJ과 점심 약속이 있어 달려 왔다. posted at 11:26:24 

뙤약볕 해 사그러지니 그나마 바람 선선하네... 팔당에서의 점심이 길어져 이제야 퇴근. 탄천합수부에서 잠시 쉬어간다. 하루가 길다ㅎ posted at 18:29:39 

2024/08/15 멧돼지 코스 라이딩.. 오늘도 긴 하루!! strava.app.link/LfNNqYB24Lb

Sunday, August 11, 2024

2024/08/11 백두대간 라이딩 18_고치령 & 마구령

화살나무에 애벌레. 치악휴게소. posted at 06:58:00 


오늘 다시 고치령을 넘는다. 근 3년만이네..

오늘 고치령 지나온 시간. 09:45. 단산에서 부석면으로 달려 부석면 나무 그늘아래에서 쉬어간다. posted at 10:27:59 

오늘도 마구령은 끌바로 오른다. 마구령. 경사도가 심해😹 posted at 11:48:34 

산길을 가다보면 이런 날파리, 모기, 날벌레들이 수없이 모여 들어 귓가에서 윙윙 왱왱 거려, 신경이 곤두서지만 방법이 없다. 빨리 산을 벗어나는 방법 밖에는... (동영상)

마구령옛길은 출입통제 중. 생태복원하기 위해 시멘트와 아스팔트 포장 걷어내고 비포장 임도로 전환. 옛 마구령 정상석 부근은 의도적으로 나무를 식재하여 사람의 통행이 어렵다. posted at 12:42:52 

오늘도 끌바,, 마구령 옛길 통제로 더 힘듬😹😹 posted at 12:45:50  2024/08/11 백두대간 라이딩 18_고치령 & 마구령 strava.app.link/P8YqC7onYLb 장마와 폭염으로 쉬다가 근 한달만에 라이딩. 3년전에 달렸던 영월/영주의 고치령과 마구령. 새벽 5시 집을 떠나 영월 김삿갓문학관에서 08:30 라이딩 시작~09:40 경 고치령 넘어~12:10 마구령 도착. 이번에도 마구령은 끌바로😹😹,, 경사도가😭😭... 게다가 마구령옛길은 출입통제 중. 생태복원하기 위해 시멘트와 아스팔트 포장 걷어내고 비포장 임도로 전환. 로드 자전거가 고생이 많았다. 옛 마구령 정상석 부근에는 의도적으로 나무를 식재하여 사람의 통행이 어려움.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김삿갓문학관에 13:40경 도착(feat. ; 들녁에 익어가는 고추밭, 옥수수밭, 산에서는 줄기차게 달라 붙어 왱앵거리는 날벌레 떼들, 마구령의 급경사와 비포장 돌밭. 그리고 무더운 날씨와 땀)

Friday, August 09, 2024

2024/08/09 문경 주흘산 산보

오늘도 허당맹탕님 100산 서포터즈,,, 허당맹탕님 드뎌 오늘 99번째 완료.


Tuesday, August 06, 2024

책, 『러시아 혁명사 강의 』 by 박노자

트로츠키주의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신들의 적을 부르주아가 아닌 또 다른 트로츠키주의자로 상정한다는 점입니다. 체제와의 싸움보다는 내부 싸움이 훨씬 치열한 거예요. - <러시아 혁명사 강의>, 박노자 :: 그렇지... 그 무엇보다 내부투쟁이 가장 중요한 싸움이지ㅎ😹 posted at 17:05:33 2024/08/05

입가경. 프랑스공산당의 트로츠키주의자에 대한 탄압... posted at 17:06:55 2024/08/05

역사상 최악의 공산주의자 학살자 중 한명. 스딸린 ; "아이러니하게도 명색이 공산당 당수인 스탈린은 이 세상에서 공산주의자들을 가장 많이 죽인 사람 중 하나일 거예요" posted at 12:48:03 2024/08/06

Saturday, August 03, 2024

2024/08/02~08/03 고향에서,,

고향집에 왔더니 어머니 넘어져서 얼굴다쳐 이마를 꿰매셨다고. 얼굴은 부었고 얼굴과 눈 주변에 멍자국 있고.. 점심 차리겠다는걸 날 더우니 장에 가서 콩국수 먹으러 가시자 하여 점심먹고 들어 옴. posted at 13:55:36 2024/08/02

뒷 담장에 블루베리 나무 서너 그루 있는데, 새들이 열매 못 따먹게 아버지가 그물을 쳐 놓았다.
열매가 익은게 있어 그물을 열어 한 바가지 따와 씻어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몇 알 집어 먹어보니 시지 않고 달다. 시원해 지면 다시 내서 먹어야겠다 posted at 15:08:26   


친구가 내일 장수 쿨 밸리 트레일 레이스 Cool Valley Trail Race 달린다고 해서,, 마침 고향집들러 부모님도 뵐겸, 친구 재워줄겸 서포터즈로 내려왔다. 오늘도 땡볕에 폭염인데, Cool Valley가 될 가능성은 제로... posted at 18:10:20 2024/08/02

(장수 쿨밸리 트레일 레이스 참여했다가) 고향 집에 4시경 돌아와서 쉴까 했는데, 어머님이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야 한다해서 땡볕에 한시간 동안 빨간고추 따느라 땀이 줄줄... posted at 20:14:24 2024/08/03

2024/08/03 Jangsu Cool Valley Trail Race

친구가 내일 장수 쿨 밸리 트레일 레이스 Cool Valley Trail Race 달린다고 해서,, 마침 고향집들러 부모님도 뵐겸, 친구 재워줄겸 서포터즈로 내려왔다. 오늘도 땡볕에 폭염인데, Cool Valley가 될 가능성은 제로... posted at 18:10:20 2024/08/02

아침 8시에 장수 운동장에서 쿨밸리 트레일 레이스 시작, 논개활공장~사두봉~방화동휴양지~덕산계곡 까지 약 18km 달려 11:50 경 마치고 장계쪽으로 와서 삼계탕으로 점심. posted at 13:38:04 2024/08/03   


2024/08/03 Jangsu Cool Valley Trail Race


Thursday, August 01, 2024

키르기스스탄 자전거 여행 중인 친구 WJ의 소식,,

키르기스스탄으로 자전거 여행 떠난 친구가 사진 올려주며 여행중 겪은 일 이야기 해주는데,, 부럽🙀😹. 원래 여름에 같이 해외 라이딩 가자 했는데, 난 여유와 일정이 안되니, 홀로 자전거 여행중… posted at 19:40:01
   

여행중 키르기스 현지인의 환대를 받아 집에 초대 받아 음식이며 잠자리를 제공받고, 때론 들판에서 풍찬노숙하거나… posted at 19: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