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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25, 2015

"동성애"에 대한 몇 가지 잡설,,,

@mutterkinder: 독일 초등학교 4학년이 받는 동성애에 관한 성교육, 동성애 비난하는 사람들 제발 한 번 읽어보쇼. t.co/XidJ19t5”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내 아이에게도 좋은 지침이 될듯... posted at 11:51:00 2011年12月16日

고대의 플라토닉 러브, 그리고 기독교 초기의 '간음하지 말라'의 그 "간음"이... 예전엔 만연하였던 동성애를 지칭하였다라는 사실... posted at 11:56:52 2012年01月24日

디오게네스가 털 뽑힌 수탉 한 마리를 플라톤의 제자들에게 던지며 소리쳤다. "플라톤의 애인이 바로 여기 있다",,, 라고 한걸 단지 플라톤의 젊은 제자들과의 "동성애"에 대한 속좁은 비판으로만 한정짓지 말자... posted at 21:15:53 2012年06月25日

난 이 사진에 대한 해석을 좀 다르게 해. "하나님은 동성애자를 증오해"라고 적힌 푯말을 든 남자의 티셔츠에 쓰인 글이 의미 심장. "God hates media dot com" t.co/Hl7EjehQ posted at 21:20:00 2012年12月15日

개인의 동성애 보단 언론,정치,사회의 '동성애'가 더욱 문제. 무성생식적으로 무한복제되는 언론들. 그들끼리만의 권력. 우리만의 백의민족 순수혈통 주장이 더욱 커다란 문제..."God hates FAGS" t.co/KWkyT1NV posted at 21:26:00 2012年12月15日

동성애 코드가 담긴 [조콘다 부인의 초상], 잘 알려진 "모나리자" 그림? uquehan.blogspot.com/2013/03/scrap_… posted at 19:50:56 2013年03月17日

"Heterosexuality is sin, Christ can set you free!" 동성애자 나라의 변태 이성애자 이야기 | youtu.be/elnmCh4R63c 참, 가슴 아프게 잘 만든 20분짜리 단편 영화. posted at 00:10:21 2013年05月20日


RT @eedakyoya: "동성애를 비판"한다는건 무슨 말이야? 시발, 난 니가 사람인걸 비판한다. posted at 18:29:31 2013年05月30日

"차라리 우리를 장애인으로 생각해도 좋으니 사람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동성애자들은 변태 취급을 받으면서도 사람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우리는 (자웅동체인) 지렁이 같은 존재로만 취급받아요.” bit.ly/1cs1f1s posted at 19:29:23 2013年12月07

파이어폭스 브라우져를 제공하는 모질라재단의 공동창립자이자 자바스크립트 언어를 만든 아이Eich가 CEO취임 한달도 못되어 사임. 이유는 그의 반 동성애적 과거 행위가 비판의 도마위에 올라서. posted at 08:09:08 2014年04月04日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매춘을 가르켜 ‘합법적 부도덕’이라고 지칭하며, 남자들끼리 어울려 남색을 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창녀는 어쩔 수 없이 존재해야 하는 필요악으로 규정했다. t.co/wuubO0gW posted at 12:54:02 2012年06月14日

고대 로마에서 "귀염둥이", "시동"이라 불리는 어린 남자 아이들은,,, "사랑"의 대상이었다고... 남색. posted at 22:39:14 2015年04月24日

Wednesday, April 22, 2015

[Scrap] 2,000년전의 초상화


폼페이의 테렌티우스 네오의 집이라 불리는 곳에서 볼 수 있는 부부의 초상화. 기원전 79년 이전의 작품. 이러한 양식을 ‘파이윰(Fayoum) 초상화'라고 하는데, 로마 제국령 이집트에서 유명했다. 나폴리, 고고학미술관
… . .
“스냅사진과 같은 것으로 볼 수도 있는 이 초상화,,,
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곧 어색한 느낌도 사라지게 된다. 이들이 누구인지 알고 싶으면 이들의 눈만 들여다 보면 된다. 이들도 똑 같이 그렇게 하고 있듯이 말이다…. 이 남자와 여자는 결코 대상이 아니다. 이들도 우리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우리가 앞에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기 보다는 오히려 조용히 세상 사람들의 눈에 자신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이들에게 우리의 존재가 자연스럽듯이 이들도 자신을 아주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들도 우리와 똑같은 존재로 우리와 그들은 평등한 입장에서 공통의 가치를 주고받고 있는 것이다….
이 그림속 남편과 아내가 손에 들고 있는것,,, 이들은 지갑이나 칼처럼 재산과 권세를 보여는 것이 아니라 책과 서판 그리고 첨필(尖筆, Stylus)를 들고 있는 것이다…. 남자는 신중하게 두루마리 모양의 책에 턱을 괴고 있으며, 아내는 무엇을 골똘히 생각하는 듯 첨필을 입술에 대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은 아주 드물다.
- 『사생활의 역사 Histoire de la vie privee』, 필립 아리에스. 조르주 뒤비, 새물결 中

Saturday, April 18, 2015

2015/04/18 관악산 산보

산속 나무에 노란 리본 하나...

@uquehan님이 게시한 사진님,

진달래, 소나무, 바위, 그리고 바람...

@uquehan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소나무, 바위, 하늘

@uquehan님이 게시한 사진님,

꼬부기,,, 거북이

@uquehan님이 게시한 사진님,

얘도,,, 꼬부기.

@uquehan님이 게시한 사진님,

가까이 다가가 보니,,, 눈은 누군가가 그린것 같다

@uquehan님이 게시한 사진님,


참,,, 열성이다. 산에 페인트 들고 올라와 바위마다 이렇게 쓰잘데기 없는 말이나 써대고... pic.twitter.com/DUynAsbuAI posted at 15:51:15

Saturday, April 11, 2015

[Scrap] 웹툰 [오성X한음],,


유승진작가의 말; "집 근처에 흉흉하게 생긴 폐가가 있는데, 지금 이 때가 되면 복사꽃이 피어 그 흉흉함을 찾을 수 없다. 고개 돌리며 지나던 그곳을 빤히 쳐다보게 된다. 복사꽃의 학명은 Copy flower"ㅎㅎ posted at 18:43:26 2015年03月25日

허허,,, "살친구"... 웹툰 [오성X한음] 중. pic.twitter.com/HhWOkNRhCJ posted at 21:44:35 2015年04月01日


ㅋㅋㅋㅋㅋ의 조선시대 버전(1) - 웹툰 [오성X한음] 중. pic.twitter.com/dT0PtDLfvy posted at 22:05:22 2015年04月01日


ㅋㅋㅋㅋㅋ의 조선시대 버전(2) - 웹툰 [오성X한음] 중. pic.twitter.com/k5jHWdz3W7 posted at 22:05:46 2015年04月01日


작가 유승진의 위트ㅎㅎ - 웹툰 [오성X한음] 중. pic.twitter.com/enu7mJpF6h posted at 22:07:28 2015年04月01日


작가 유승진의 위트, 버전 투 - 웹툰 [오성X한음] 중. pic.twitter.com/bv26FBnhTW posted at 22:08:16 2015年04月01日


남명 조식 선생이 하신 말씀,,, '손으로 물 뿌리고 비질하는 예절도 모르면서...',,, 예절/예의라는 것에 대해 다시 되돌아보게 한다. - 그림출처 : 유승진 작가의 "한섬세대" 중 pic.twitter.com/moGsRfKnNn posted at 21:43:33 2015年04月09日


Wednesday, April 08, 2015

[Scrap] 피카소의 『빈약한 식사』 기사, 1924년 11월 24일 동아일보




"저녁때(빈약한 식사). 비가소(피카소) - 이 그림을 보면, 음식점 한 귀퉁이 식탁 하나를 남녀둘이 차지하고 앉은 것이다. 그네를 얼른 보아도 주림에 찌들고, 세상의 모든 괴로움이란 다 당해본 흔적이 드러난다. 테이블에는 비인 맥주병과 혓바닥 자국이 난 접시와, 그리고 말라 부스러지고도 남은 면보(면표=빵) 덩이가 있다. 외로움과 설움은 그네의 두 형체를 얼싸 앉았다. 그러나 여자는 옛날의 회상과 그래도 떨어질 수 없는 어떤 다른 것을 바라는 듯한 표정이 드러났고, 남자는 자기와, 아니 자기로서는 이 세상에서 어찌하지 못할 그 하나의 주림을 생각하고 좌우의 식탁을 건너다 보며 그네들의 행운을 부러워하는 듯한 표정이 잘 드러나 있다. 어쨌든 청춘기에 있는 불쌍한 타락자를 그린 그림이다" 

- 『우리 근대미술 뒷 이야기』, 이구열, 돌베개  中

April 08,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