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더운 늦은밤. 홀로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며, Youtube 에서 음악을 찾아 듣다가, 좋아하는 레드 제플린(Red Zeppelin)의 [Stair way to Heaven]이란 노래를 Heart가 부른 버전으로 봤습니다. 내용을 보니 2012년 케네디홀 명예의 전당 공연인데, 중간에 보면 오바마 대통령 부부의 모습도 보입니다.
레드 제플린. 이제는 모두 늙어버린 할아버지들이 되어 명예의 전당에 들어선,,, 그런데 그 레드 제플린에 대한 헌사의 노래를 부른 Heart의 Ann & Nancy Wilson 자매도 이제는 60대 중반의 할머니들이란 사실에 다시 한번 깜놀하게 되는…
참고로,,, 젊었을 때의 레드 제플린의 모습.
이 아저씨들이 이렇게 쎅쉬 했다라는게 믿기지 않음. 지금 봐도 가슴이 떨릴 정도로 섹시함ㅎㅎ. 뭐 옛날에는 라듸오나 테잎으로만 들어서 그 생생한 감동을 몰라서 그랬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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