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시간 일했다고 허리가 아픈데,, 어머니는 평생을 땅 파며 시부모, 남편, 자식들 봉양에 삭신이 성할리 없고, 허리가 기역자로 구부러져도 평생 며느리로 일을 해야만 하는,,, 기억자로 굽어진 등허리에 척추뼈만 앙상하게 돋아 있는 어머니를 보면,, 먹먹한데 어찌할 방법이,,, 어찌할 도리를 몰라,,, posted at 20:48:08 201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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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밥을 먹고 치우고 나니 할일이 없네,, posted at 07:31:42 2019/05/05
어머니와 옆집 아주머니 모시고 꽃구경. 장수 봉화산 철쭉군락단지. posted at09:23:25 2019/05/05
어머니는 걷지를 못해 주차장 아래쪽에 옆집 아주머니와 계시고,, 나만 후딱 산위쪽으로 돌아 매봉만 들렸다 내려옴. posted at09:29:03 2019/05/05
오전엔 어머니와 집 근처 밭의 가장자리에 옥수수 모종 옮김. 어제 꽃구경 갔다 돌아오면서 장수 장에서 6천원 주고 사온 옥수수 모종. posted at10:05:01 2019/05/06
선공정이 제일 힘듬. 모종 옮기기 전에 잡초 뽑고 흙 고르고 하는게 꽤 힘드네,, posted at10:05:02 2019/05/06
집 주변 짜투리 땅에 심어논 옥수수. 누가 심었는지 자알 심었다😸😸 posted at10:07:05 2019/05/06
"애비는 고추밭에 고추 묶으러 갔나보다" 하는 할아버지 말에 자전거 타고 와보니 과연,, 아버지 혼자 고추밭에서 끈으로 고추 쓰러지지 말라고 고정하는 작업 하심. posted at11:17:40 2019/05/06
고추는 심고 나서도 후공정이 더 많음. 막대 세우랴, 끈으로 묶고, 바람에 쓰러지지 말라고 고추포기 하나하나 사이에 고무줄 밴딩작업,,, posted at11:19:40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