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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27, 2020

최부 (崔溥), 『표해록 (漂海錄)』

다시 찾아 읽는 최부의 표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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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19년. 1488년 2월 11일. 조선 사대부의 불교 혐오는 꾸준함... posted at 10:15:39 2020/08/19

"해상(海上)의 하늘이 망망한데 기러기가 아득하고 물고기가 숨었으니, 어머니께서는 반드시 나를 이미 물고기 뱃속에 장사했을 것이라 여기실 것입니다"... 안서어침(雁逝魚沈), 어침안묘(魚沈雁杳) ;; 서신이 끊겨 소식이 단절된 것을 비유하는 말. posted at 10:50:22 2020/08/19

작고(作古), 물고(物故) db.itkc.or.kr/dir/item?itemI… posted at 15:07:42 2020/08/19 "作古二字不曉得。答曰。中國人謂死者爲作古。謂已作古人矣。因問曰。你國謂何。臣曰。謂之物故。問曰。物故何義。臣曰。物。事也。故。無也。謂死者無復所能於事。"

"今年是何年號。臣曰。弘治元年。又曰。日月不久。何以知之。臣曰。大明初出海上。萬邦所照。況我國與大國爲一家。貢獻不絶。何以不知。" 중국은 어버이의 나라, 한 가족... 참으로 깊고 위대한,, 사대존명의 정신...

posted at 15:15:31 2020/08/19

(최부의 표해록 읽다보니,, 항주에서 운하를 따라 북경까지 가는데,,, 중국의 오래된 운하 시스템. 참 대단한 듯... 테마여행으로 중국 운하 돌아보는 코스도 좋을 텐데, 돈과 시간이...) 징항다윈허(京杭大运河 경항대운하).. 나중에 코로나 풀리고 여행가능하면 자전거로 한번 돌고 싶다ㅎ posted at 15:28:12 2020/08/19


징항다윈허(京杭大运河 경항대운하) www.visitbeijing.or.kr/article.php?nu… posted at 15:33:01 2020/08/19 하여튼 꼬장 꼬장 하기는,,, posted at 15:31:45 2020/08/20  

요동성(遼東城) 비즈니스맨들이 출장왔다, 조선에서 표류되어 온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음식과 술을 가져와 최부 일행을 대접하였다 ;; 그래도 가까운 동네 산다라는 이유로 모르는 이웃나라 사람에게 온정을 베푸는 사람들ㅎ - 1488, (성종 19년) 3월 15일 db.itkc.or.kr/inLink?DCI=ITK… posted at 15:57:45 2020/08/20

예로부터 손님 대접에는 술. 술이 최고지ㅎㅎ posted at 16:04:43 2020/08/20

꼬이고 꼬인 예법. 천자(황제)는 공자에게 절을 하는게 맞는가? 아닌가?? posted at 16:25:29 2020/08/20

이번엔 유구국(琉球國, 오키나와) 사람들로 부터 떡과 음식을 대접 받음. We're the world.. db.itkc.or.kr/inLink?DCI=ITK… posted at 17:13:58 2020/08/20


최부가 표류했다가, 북경에서 조선으로 귀환되는 과정에서 조선-명나라간에 오고 가는 사신단을 3번 만남. 당시 활발한 통교체계를 엿볼 수 있음... 1. ■ 1488년 (성종 19) 4월 27일 : 어양역(漁陽驛)에 이르러 사은사신(謝恩使臣)을 만났음. 사은사인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성건(成健), 서장관(書狀官) 윤장(尹璋) 등 2. ■ 1488년 4월 29일 : 옥전현(玉田縣)을 지나서 천사(天使 천자의 사신)를 길가에서 만났음. "한림학사(翰林學士) 동월(蕫越), 급사중(給事中) 왕창(王敞)인데, 지난달 황제의 칙서(勅書)를 받들고 조선에 가서 반포하고 지금 돌아오는 길입니다” 3. ■ 1488년 5월 16일 : 광녕역(廣寧驛)에 이르러 성절사신(聖節使臣 황제의 생일을 축하하러 가는 사신)을 만났음. 성절사인 참판(參判) 채수(蔡壽), 질정관(質正官) 김학기(金學起), 서장관(書狀官) 정이득(鄭而得) 등 posted at 15:22:32 2020/08/26

조선중기 지식인의 요동에 대한 인식; 요동은 곧 옛날 우리 고구려의 도읍이었는데, 당 고종(唐高宗)에게 멸망을 당하여 중원에 소속되었다가 오대(五代) 시대에는 발해(渤海)) 대씨(大氏 대조영大祚榮)의 소유가 되었더니, 후일에는 또 요(遼)ㆍ금(金)ㆍ원(元)의 병탄(倂呑)한 바가 되었던 것입니다. posted at 15:32:17 2020/085/26


○ 遼東。卽舊我高句麗之都。爲唐高宗所滅。割屬中原。五代時爲渤澥太氏所有。後又爲遼金,胡元所倂。- 최부, 표해록. 제3권. 무신년(1488, 성종 19) 5월 28일 기사 中 posted at 15:32:17 2020/08/26

최부(崔溥)의 표해록(漂海錄) 대충 일독 마치고,,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熱河日記) 다시 읽어 보련다. posted at 16:34:26 2020/08/26

최부(崔溥) 표해록(漂海錄) ⓒ 한국고전번역원 | 이재호 (역) | 1976 db.itkc.or.kr/dir/item?itemI… posted at 16:41:51 2020/08/26 

Tuesday, August 25, 2020

우리집 애완 달팽이,,,

꼬리긴 쥐도 모잘라, 달팽이를 키우시는 따님,, posted at 21:53:59 2020/04/20

아이가 애완용으로 기르는 달팽이. 어느덧 불쑥 자라버렸다 posted at 21:47:28 2020/05/23

너의 이름은?? pic.twitter.com/8Xslqd2ZEm (동영상)

posted at 21:48:07 2020/05/23

한집에 살면서도.. 별로 관심이 없었네... 미안. 앞으로도 그럴거 같애ㅠㅠ 빨간눈의 긴꼬리를 가진 흰색 쥐. roquefort 와는 자주 놀아 주는데... 달팽이는 놀아주기 힘들,,, posted at 21:51:39 2020/05/23

달팽이집에 물 뿌려주고, 양상추 잘라 먹이로 넣어주고...빨간 눈의 흰쥐, 록퍼트 roquefort.the.rat 의 집 청소하고 잠시 놀아주고... 집사. posted at 20:47:13 2020/05/31 


흠.. 집안의 달팽이. 죽지 않고 살아 있었군. posted at 07:34:43 2020/08/24

두마리 있었는데, 한마리 죽고,, 얘는 잘 살고 있다. posted at 10:33:19 2020/08/24

Wednesday, August 19, 2020

징항다윈허(京杭大运河 경항대운하)

징항다윈허(京杭大运河 경항대운하)..
나중에 코로나 풀리고 여행가능하면 자전거로 한번 돌고 싶다




Sunday, August 16, 2020

2020/08/15 제주도 자전거 여행 5일차

 2020/08/15 제주도 자전거 여행 5일차
함덕해수욕장에서 중앙아시아에서 온 어느 여인과 함께 야외에서 춤추며 즐거운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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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느긋하게 일어나 출발 준비. 연휴라서 그런지, 오늘 아침에는 자전거 타고 여행하는 사람들이 믾다.. posted at 08:56:56 2020/08/15

말뚝박기... posted at 10:00:36 2020/08/15

용두암 posted at 10:27:28 2020/08/15 

고깃집에서 점심 오래도록 먹고 나오니 땡볕. 반바지 다리의 피부가 따갑고 등짝이 후끈후끈. 오늘 같은날 자전거 타면 죽음이닷.. posted at 15:22:49 

여기, 아주 멋지네.. posted at 15:25:23 2020/08/15 

엘리제도 함덕 해수욕장에서 한컷. posted at 15:27:17 2020/08/15

서우봉쪽에서 본 해수욕장쪽 풍경.. posted at 15:52:17 2020/08/15 그늘에 쉬고 있는데도 땀이 비오듯 훌러 내린다..

그늘에서도 팔에 땀이 송글송글.. posted at 15:56:51 2020/08/15 오늘, 왼전 폭염이네..

서우봉 정자 그늘아래 쉬기로 함. 잠시 낮잠 자고 해떨어지면 움직여야 겠다. 잘 못하단 쪄 죽겠다😹 posted at 16:05:58 2020/08/15

정자에서 폭염피해 잠시 낮잠 잠다, 친구가 검색하여 숙소 하나 얻어 시원한 에어컨 바람아래서 휴식. 천국이 따로 없네😸 posted at 17:23:37 

오늘 숙소.. 조용하고 괜찮다 posted at 18:48:00 2020/08/15 

저녁먹으러 함덕해수욕장쪽으로 이동.. posted at 19:29:49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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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08/15 제주 풍경 

2020/08/14 제주도 자전거 여행 4일차

2020/08/14 제주도 자전거 여행 4일차
자전거 함께탈 친구들 제주로 찾아와 같이 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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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함께탈 친구들 마중 나옴. 제주공항근처 바이크 렌탈 가게. 한명은 어제 광주에서 목포까지 자전거타고 와서 목포에서 새벽배 타고 6:00경 도착해서 부근을 헤매다 여기로 오고 있고, 또 한명은 비행기타고 9:30경 공항도착하여 바이크렌탈점에서 만나기로.. posted at 09:48:28 2020/08/14

40여 km 달리고 너무 힘들어 점심은 고기를 먹기로.. posted at 12:52:14 2020/08/14

동네 할아버지들 시끄럽게 장기두는 마을 정자에 누워 정신없이 낮잠을 잤다.

동네 할아버지들 장기두는 판에서 열심히 자고 있는 친구들ㅋ posted at 17:23:15 2020/08/14


다시, 곽지해수욕장.. posted at 17:59:38 2020/08/14

오늘, 간단 라이딩 끝. 한담해안산책로. posted at 19:28:11 2020/08/14

애월항에 저녁 먹으러.. posted at 19:47:24 2020/08/14

애월포구에서 다은바리(다금바리 사촌ㅎ)을 먹다 posted at 20:59:22 2020/08/14  

금문쟁이라는 물고기. 비싸네.. 한접시 20만원. posted at 22:25:00 2020/08/14

2020/08/13 제주도 자전거 여행 3일차

 2020/08/13 제주도 자전거 여행 3일차
친구들과 함께 아라역사문화탐방길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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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에서 늦은 아침을 해장국으로 먹고 아라역사문화탐방로 行. 날이 땡볕.. posted at 10:49:16 2020/08/12

산천단. 곰솔. posted at 11:29:20 2020/08/13

아라역사문화탐방길.. posted at 12:13:34 2020/08/13   

OK목장의 말들 pic.twitter.com/6A8Mm4eWHN (동영상)

posted at 13:24:07 2020/08/13


관음사에 도착. posted at 13:58:58 2020/08/13 

곽지해수욕장에 스노클링하러 옴 posted at 16:18:18 2020/08/13

다시, 애월에서 신제주로.. 제주에 사는 친구와 만나서 저녁.. posted at 18:51:09 2020/08/13

한살 많은 누나와 편의점 가서 물건 사고 계산하려 하는데, 누나가 까불지말고 내가 낸다고 큰소리 치니,, 편의점 아주머니 하시는 말씀, “왜 나이 많은 어른한테 반말하냐”고ㅠㅠ.. 누나왈; “제가 누나예요ㅋ” posted at 19:04:44 2020/08/13

중국요리집에서 푸짐하게 먹고 복귀ㅎ 술은 중국식 매실주. posted at 23:57:22 2020/08/13   


고내포구에 가서 선선한 밤바람 맞으며 놀다 이제 귀가. posted at 02:11:45 202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