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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31, 2021

2021/05/29 지리산 둘레길(남원~정령치~성삼재~노고단~구례~곡성) 라이딩

새벽 3시 넘어 일어났,, 너무 일찍.. 일어나 씻고 두유에 시리얼 말아 먹고도 시간이 남아 다시 쇼파에 누워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아니, 시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posted at 04:58:00 
동작대교 너머로 해가 올라왔다 posted at 05:31:03 

오늘 아침 남원행 버스엔 사람이 많네. 작년 봄인가? 남원~하동 섬진강 벗꽃길 라이딩 갈때는 큰 버스에 나 홀로 타고 갔었는데... posted at 05:57:22 

오늘은 지리산 노고단 도전. 남원~정령치~성삼재~노고단~구례~곡성 코스로 예정. kko.to/3oVKDRyYH 약 90km, 10시간 예정. 뭐.. 구체적인건 현장 상황에 맞게. 항시 선출발 후수습. posted at 06:03:02 

내일은 곡성에서 출발,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곡성~순창~임실~정읍 코스로 예정. kko.to/-0ECYRyDj 약 120km, 8시간. 뭐, 이것도 상황봐서... posted at 06:09:10

공주 정안휴게소. 다람쥐와 알밤. posted at 07:28:39   남원도착. 아침으로 남원추어탕 한 그릇 먹고 가기로.. posted at 09:17

남원 고속터미널에서 아침먹고 9:40경 출발 12:00에 정령치에 도착. 힘들군.. posted at 12:13:49 2021/05/29 

성삼재휴게소 도착. posted at 13:23:02 2021/05/29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배고프니, 일단 뭐 좀 먹고 노고단에 오르기로 하다. 성삼재 휴게소의 멸치국수. 6,000원. 양도 푸짐하고 맛있다. 시장이 반찬이긴 하지만.. 암튼 맛있음ㅎ posted at 13:32:37 

노고단은 자전거 출입금지...란다. 흐엉~ posted at 13:42:20

노고단에 왔는데, 천왕봉 가는 길이 폐쇄되어, 할 수 없이 노고단 정상만 찍고 내려 가기로 했다 posted at 14:28:24

노고단 정상 가는 길.. posted at 14:30:25 


노고단 전망대에 올라서 인증샷 하나찍고 다시 하산.. 엘리제는 입산 금지라해서 성삼재휴게소쪽 탐방지원센터에 잡혀 있어서 찾으러 가야하고 또 남아 있는 갈 길이 멀다. posted at 14:43:08 2021/05/29 


성삼재를 내려오는 길에 자전거 브레이크 파열이 문제가 아니라, 브레이크 레버를 움켜쥔 내 손아귀가 파열될 지경이었다😹😹 posted at 15:58:07 

구례를 거쳐 곡성까지 달려 곡성에서 하루 유숙해야겠다. posted at 16:02:53 

압록역. 압록유원지. 고향집 떠나 전주에서 고등학교 다닐때, 2학년땐가? 3학년때? 여름방학에 친구 셋이서 기차타고 놀러왔던 어렴풋한 기억이.. 지금은 그 친구들 이름도 잊어버리고... posted at 16:55:06 2021/05/29

오늘은 간만에 고기와 술을 먹어야 겠다. 치킨과 생맥주가 간절하다.. posted at 17:43:17 

숙소 구해 씻고, 땀에 젖은 옷 빨래 끝. 이제,, 곡성에선 뭣이 중헌디?? 고기와 술!! posted at 18:50:34 

치맥이 먹고 싶어 곡성읍내 치킨집 몇 군데 돌았는데, 매장에서 취식은 안되고 배달만 가능하다고 해서 한참을 찾아 그냥 술집을 하나 발견해서 치킨과 생맥주 주문.. posted at 19:21:34 

곡성. 작년인가? 섬진강 벚꽃길 라이딩 하면서 남원에서 출발, 곡성 거쳐 구례 하동까지 갈때 지나 가긴 했지만, 여기서 하루 머무르기는 처음.. 읍내가 여느 도시와는 비교 안될 정도로 작고, 개발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낙후한.. 뭐 내 고향은 더 심하지만ㅎㅎ posted at 20:19:39 

곡성 동네 풍경. 묵고 있는 모텔 주변. 나름 중심지.. posted at 20:43:40    


2021/05/29 지리산 둘레길(남원~정령치~성삼재~노고단~구례~곡성) 라이딩 strava.app.link/sRxz6b0oEgb posted at 18: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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