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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30, 2022

2022/04/30 횡성~여주 라이딩

어제의 음주가무로 늦게 일어나, 술이 덜깬 상태로 동서울터미널로 달려 횡성行 버스。섬강~남한강 물길 따라 횡성~원주~섬강~남한강~여주까지 달려볼 예정. posted at 10:11:59 

동서울 10:10~횡성 11:30 버스인데,, 이제 겨우 양평도 못왔단 말인가? 하필 막히는 구간을.. 차라리 자전거가 빠르겠다. posted at 11:33:14  금요일밤 늦은 시간까지 음주가무의 여파로 애초에 예정했던 아침 이른 차는 못타고 10:10 버스를 탄게 패착인 듯.. 하필 차가 막히는 시간대, 막히는 도로를 지나가니... 아직 양평도 못 지나가는데, 횡성엔 언제 가냐?? 오늘 일정과 시간 계획이 여러모로 꼬이네... posted at 11:47:50 

강원도 명태군 말리면 코다리... 버스 차창 밖으로 보이는ㅎㅎ posted at 12:23:06 

횡성도착. 너무 늦었지만 점심은 먹어야해서 횡성시장내 국밥집에서 국밥을 먹고 움직이기로.. posted at 13:22:42 

흑수로 도라드니 섬강은 어듸메요 치악이 여긔로다 - 정철의 관동별곡 중 posted at 15:26:59 

문막 경비행기 연습장을 지난다 posted at 16:24:47 

여주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넘어 어둑해지기 시작하고, 바람도 싸늘한데 밤길을 달릴 고행을 하고 싶지 않아, 횡성에서 여주까지 70km만 달리고,, 여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 타고 서울로 복귀. posted at 18: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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