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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8, 2011

다듬이질...

[ 다듬이질 ]

서리는 도성에 내려 
풍경은 쓸쓸한데 
다듬이는 누가 두드리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함이겠지... 

달 밝은 깊은 밤 
다듬이 소리 끊긴것은 
바로 이것, 
가인이 눈물 숨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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