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동물원에,,, 왜? 갔냐 하면...
애초부터 출장 일정이 조금 엉성하게 잡혀져 있어서 서울로 돌아가는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게 많이(! 상당히 많이) 남았다. 공항에서 멍~하게 몇 시간을 앉아서 기다리느니 차라리 시간 때울 곳을 찾다 보니, 동물원이 눈에 띈 것이다. 지하철 타고 가다보니 홍차오공항 바로 한 정거정 앞에 상해동물원이 있었다.
뭐,,, 절대로 관광 목적으로 동물원 구경이 하고 싶어서 간 것은 아니다.
아저씨 혼자서 무슨 재미로,,, 말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 틈에서,,,
혼자 상해동물원을 어슬렁 거릴 이유가 있겠는가?
아저씨 혼자서 무슨 재미로,,, 말도 통하지 않는 사람들 틈에서,,,
혼자 상해동물원을 어슬렁 거릴 이유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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