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is Blog

Monday, October 19, 2015

[Book Scrap] 마야코프스키와 에이젠슈테인 by Elsbeth Wolffheim


"신격화된 혁명". 그 모순적 전제専制, 중압감

자살은 제국에 대한 신성모독. 

Mayakovsii ; "건장한 체격, 육중한 아래턱, 우수와 비정함 사이를 아른거리는 두 눈, 우롱찬 목소리, 무뚝뚝함, 반은 몽상가에 반은 운동선수, 언제든 격렬한 싸움속으로 뛰어들 수 있는 기민함, 중세의 곡예사와 광신적인 성상聖像 공격수의 교배 잡종"

주두은자柱頭隠者 ; 5세기경 지메온이란 사람은 바위를 다듬어 기둥을 만들고 18미터 높이의 가둥꼭대기에서 "은둔"하며 말년을 금욕 고행하며 보냈다고 한다. 
* 이런건 은둔자라기 보다는 오히려 과시적 행위라고 봐야...

혁명적 검열과 삭제

자살의 유형/방법에 대해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자신의 심장을 쏘아 죽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Eisenstein ; 

- 금욕주의. "파괴욕구", 사디마조히즘적 경향. 약간의 정신분열?

- 국가 예술, 혁명 영화

- 에피소드 하나


* 개인적으론 굳이 읽을 필요가 없었던, 또는 읽어도 별로 감흥이 없던 책.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