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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5, 2020

2020/09/25 양구~화천~춘천 라이딩

2020年09月25日(金)


K.HAN@nomadic_crow

친구가 이야기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잡느라 손이 아프다는걸 오늘 제대로 경험. 양구 금악산 심곡령 넘어 오며 장시간 브레이크 꽉 잡고 내려오느라 손에 경련ㅎ

posted at 10:37:43 


K.HAN@nomadic_crow

산 너머 산, 산을 몇개째 넘고 있는지.. 업힐 다운힐이 그치지 않네. 배는 고픈데, 첩첩산중에 밥 사먹을 곳은 없고..

posted at 12:17:35 


K.HAN@nomadic_crow

“여기 1인분은 안되죠?” “원래는 안되는데 멋진분 오셨으니 특별히 해드리죠” “ㅎㅎ그럼, 닭갈비 1인분, 내장/곱창 1인분 주세요” ㅋㅋ 2인분 시전.. pic.twitter.com/NoYEwU6taz

 

posted at 18:16:10 


K.HAN@nomadic_crow

화천에서 춘천 넘어오는 길에 자동차 터널. 갓길이 없어 위험한 끌바.. 기나긴 자동차 터널. 출구는 보이지 않고, 눈과 코는 매쾌하고, 고속으로 달리는 차 소리는 위협적이고, 자동차가 지나가면서 이는 바람은 세차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구간.. 두번 다시는 터널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ㅎㅎ

posted at 2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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