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경 집에 도착. 가족들은 송어회집에 점심 먹으러 갔다하여, 나는 씻고 빨래 돌리고 혼자서 이것저것 식탁에 과자랑 과일 놓여져 있는 것으로 대충 허기를 채웠다. posted at 15:02:24 2021/10/09
동생님이 어머니 꽃 선물.. 돈으로 치장을ㅎㅎposted at 15:34:55 2021/10/09
(제39회 장수군민의 장 효열장을 받으신 어머님 축하 꽃 다발)
비닐하우스에서 컨테이너 창고까지 약 10미터도 안되는 거리. 나락 54가마(가마당 약 40kg) 옮기느라,, 땀 범벅에 허리, 팔 근육이 아프고 온몸이 후들후들. 아버지는 이 힘든걸 혼자 하시겠다니.. 도대체가.. posted at 17:35:30
고수밭에 고수가 너무 자랐다. 날이 추울때 나온게 제맛인데, 날이 더우니 옆으로 퍼지지 않고 위로만 줄기만 자라, 향기와 맛이 나지 않는다. 한 줌 뜯어 씹어 먹어보니, 줄기가 질겨 마지막엔 껌처럼 씹힌다. posted at 17:38:48 2021/10/09
저녁밥상엔 미나리 같은 고수와 배추 같은 상추를 곁들여 먹었다 posted at 18:52:52 2021/10/09
아침을 먹었으니, 이제 깨를 털러 가 보자.. posted at 07:36:38 2021/10/10
아침밥 먹고 지금까지 들깨 타작 posted at 09:58:40 2021/10/10
별이는 재밌는 놀이 인줄 알고, 위험한데도 도리깨질 하는데로 자꾸 파고 들어 작업 방해… pic.twitter.com/b8ubyt7Ko3 (동영상)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뒷날망 조그마한 밭에 깨가 더 있어서 마저 타작하고 왔다. posted at 11:07:21
전통적인 방식의 도리깨질로 깨 타작을 하면 깨알이 온 방향으로 튀어 도망 나가서, 실제 수율은 50%~60%나 되려나.. posted at 11:07:22 2021/10/10
2021/10/10 들깨타작, 옹헤야… pic.twitter.com/S3SBJc7knB (동영상)
며칠전에 어머님이 10시경 잠자리에 누웠는데, 뭔가가 이마를 물었는데, 물린 직후 안면에 통증이 와서 12시까지 잠을 못자다, 다음날 아침 병원가서 주사 맞고 약먹었더니 붓기가 빠지고 독기가 빠졌다고.. 아무래도 지네가 물고 간거 같다. 지금도 얼굴 한쪽에 약간 붉은 흔적이 남아있다. posted at 13:31:39 2021/10/10
전주에 사시는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들 네분이 오셔서 고추 따고 같이 점심 먹고, 또 밭에서 상추며 열무며 고수 등을 뽑아서 반찬거리들을 챙겨 가실 준비를 한다. posted at 13:46:04 2021/10/10
오후 세시 조금 넘어 고향집에서 출발, 충청도 경기도 근처 오니 비 내리고 차도 많이 막혀.. 작은형 차를 타고 가는 중이라 노원에 저녁 8시경 도착 예정. 거기서 저녁밥을 먹고 밤길을 달려야 겠네.. posted at 19:35:28 2021/10/10
중계, 하계 근처에서 작은형, 작은 형수와 저녁으로 닭갈비 먹고, 비가 부슬부슬 내려, 지하철 타고 가기로 하여 하계역에서 지하철 탑승 posted at 21:34:23 202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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