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니 머니.. 하는 것.. 진짜로, 이게,, 유비쿼터스란 말 유행하던 때와 별반 다르지 않고, 그저 말만 바꿔 끼운 느낌… 진실은 저 너머에…
메타버스의 형이상학
이 세계에 진정한 삶은 부재한다. 진정한 삶은 없지만, 속절없이 우리는 여기 세계 안에서, 황량한 곳에서 살아간다.
진정한 삶이 세계 안에 없으니 다른 곳, 저 너머의 세상,, 저 너머에서의 삶.. 유토피아, 무릉도원을 꿈꾼다.
형이상학(形而上學, Meta-physics)은 문자 그대로 가시적이며 손에 쥘 수 있는, 하지만 황량한 사막과도 같은 현실, 물리(physics)의 세계 너머(meta = beyond)를 넘겨다보는 학문이지 않은가? 이 세계 저편에 존재하는 무릉도원에 대한 그리움, 열망의 표현이 바로 형이상학 아닌가?
메타버스가 건너다보는 저편의 세계, 저 너머의 세계에서 우리는 진정한 삶을 만날 수 있을까? 그것은 우리에게 구원을줄 수 있을까?…
메타버스(Meta-verse)로 가는 나루터는 어디에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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