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is Blog

Monday, November 20, 2023

차마고도(茶馬古道)~호도협(虎跳峡) 트레킹

2023/12/15~12/16 중국 윈난(雲南)성 차마고도(茶馬古道)_호도협(虎跳峡) 트레킹 https://youtu.be/_lpdM_YByfg?feature=shared

2023/12/17 중국 윈난(雲南) 옥룡설산(玉龍雪山) 트레킹 https://youtu.be/rB6IUtNOLQk?feature=shared


2023/12/18 운남 여강 수허고성(束河古鎮) 골목길 투어 https://youtu.be/0TTqbFhhKFc?feature=shared


2023/12/18 여강(麗江Lijiang) 람월곡(蓝月谷) Tour https://youtu.be/tnAXMNIvQf0?feature=shared


2023/12/18 인상여강(印象麗江) 관람 https://youtu.be/aCl7gVY2JP4?feature=shared

Sunday, October 22, 2023

2023/10/21~22 영월~단양~청풍호~충주 라이딩

2023/10/21~22 영월~단양~청풍호~충주 라이딩

토요일, 친구 WJ 함께 동서울버스터미널에서 07:00 버스를 타고 영월로.. 영월에서 동강따라 달려 단양을 거쳐, 단양과 제천 경계인 옥순봉 아래 조용한 곳에서 텐트를 치고 풍찬노숙. 일요일 청풍호반 꼬부랑길을 따라 제천 금성면을 거쳐 충주 동량면으로 달려 오후 늦게 충주버스터미널에 도착. 버스터미널 근처 편의점에서 간단 뒷풀이하고 18:35 서울행 버스에 자전거와 몸을 실었다.

Tuesday, October 17, 2023

그 넘,,,

올 봄에 세상떠난 친구놈의 남겨 놓은 흔적이 집안 구석구석에 너무 많다. 나 입으라고 가져다 준 옷들. 바지 몇 벌과 스웨터 한 장, 그리고 외투 한 벌… 그 놈이 워낙 색목인 장수 체형이라 나에게는 조금 (아니 상당히) 컸던 옷 들ㅎㅎ…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자 무심결에 옷장속에 있던 낡은 곤색 외투를 내어 입고 출퇴근 한지가 2주는 넘은거 같다… 주말에 입었던 빨래를 개면서, 아! 이거 그 넘이 가져다 준 옷 이었지…하는 멍~한 자각. 

오늘도 문뜩 집안 구석구석에 넘이 남기고간 흔적들이 눈에 많이 띈다. 내가 입고 있는 바지, 책장 구석안에 있는 쇼핑백 안의 물건, 현관 신발장위의 공구팩



** 먼저간 친구에 대한 조사 https://uquehan.blogspot.com/2023/05/blog-post.html

Friday, September 22, 2023

못 믿을 나의 뇌..

넷플릭스에서 [무한의 주인 : 불멸의 ] 이란 영화가 있어 재밌겠다 싶어 보는데 종반부쯤 막부 사무라이 떼거지들과 일도류 당주가 싸우는 장면에서 커다란 그림이 그려진 옷을 입은 일도류의 여검사가 지붕에서 떨어져 죽는 장면. 갑자기 저거 어디서 본건데?? 하며 트윗 기록 찾아보니ㅋㅋ 이거... 년전에 본거네. 근데 영화 끝나기 18 전까진 처음 보는 영화라고 착각하고 있었다😹😹 역시 인간의 뇌는 믿을 없어ㅠ.😭😭

Sunday, August 20, 2023

라이딩 일지: 화천 광덕계곡~도마치재~가평~팔당~여의도

2023/08/20 화천 광덕계곡~도마치재~가평~팔당~여의도 라이딩 : 아침 먹고 광덕계곡에서 도마치를 넘어 가평으로 달려 내려와 가평과 청평 어디쯤에서 카레떡국과 맥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잠시 낮잠까지 자고 길을 달려 집으로..  

숙자 가라사대 ; “우주삼라만상과 인간사의 모든 고뇌가 비슈누가 꾸는 꿈이라면 내 꿈속에서 비슈누를 만나 따져 물어야겠다” 하시며 길거리 바닥에 자리를 깔고 누우시니, 그를 따르던 제자 하나도 스승을 따라 한켠에 돛자리를 깔고 눕더라…


https://instagram.com/p/CwKxG-4JcEU/

Wednesday, August 09, 2023

술에 취해 헛소리...

마시다 언뜻 뭔가에 꽂혀 생각하다 드는 생각. 오락가락하지만, 있다 사라져 버릴 생각을 갈무리하기 위해 횡설수설 기록해 둔다 ;;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어떤 사건이나 충격을 겪으면 대부분 어떤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법칙에 휘둘리기 마련인데.. Micro하게 봤을때-힌두교나 불교에서 이야기 하는 인과론 처럼-전생/현생의 업보라 이야기할 있지만,, 전체 인류나 우주적 관점에서는 들뢰즈의 표현처럼 그냥 우주적 주사위 던지기의 과정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 

가령, 힌두교적 표현으론 모든 세상사가 비슈누bishnu 꾸는 일뿐.. 어쨌든, 수십억 인간들이 살아가며 얽히면서 진행되는,, 홉스가 이야기 했나? 만인 만인의 투쟁이라는. 니체는 그걸 권력에의 의지 Will to Power 라고 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권력이라는게,, 사회적 정치적 권력을 의미하기 보다는생존, Will to Survival 의미u라고 본다. 수십억 인간들의 삶이 얽히면서 만들어내는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