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꽃....
냉장고 야채박스에 장기 방치되어 있던 무에서 싹이 나서 잎이 펴고 꽃이 올라오려 하네.
작년 김장무렵 고향에서 가지고 와서 무우 윗동을 잘라 신문지로 감고 검은 비닐봉투에 넣어 두었음에도..
참으로 대단하다 그 생명력...
posted at 06:44:39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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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31, 2024
냉장고 야채박스에서 무꽃이 피었다네...
Thursday, May 30, 2024
2024/05/30 백두대간 라이딩 08_평창 흥정산_구목령/불발령
봉평에와 봉평식당에서 백반으로 아침을 먹고 흥정계곡으로... posted at 09:21:02
식당앞에 다육이들을 엄청 많이 돌보고 있는,,, posted at 09:24:26
감자꽃이 피었네,,, 홍천 서석면 생곡리 지나는 길에. posted at 12:36:33
불발령 임도 끝. 이제 하산하자... posted at 14:21:19
2024/05/30 백두대간 라이딩 08_평창 흥정산_구목령/불발령 :: 평창 봉평 흥정계곡 & 흥정산 임도 라이딩 :: 10:00 흥정계곡 출발~구목령~생곡리~불발령~15:00 흥정계곡 원점회귀. 흥정계곡 오르는 길이 좋았다.
2024/05/28 백두대간 라이딩 07_가리왕산권역_마항치/장구목이
예쁜 꽃이 길가에 오손도손 피어 있다. 오늘은 정선 가리왕산 한바퀴 도는 중. posted at 13:19:43
임도 중간이 이렇게 매트와 침낭 등이 일정한 간격으로 십여개 있고 젊은이들이 침낭속에 누워 자거나 서너명이 모여 뭔 얘기를 하고 있다. 외국인도 서너명 끼어 있고.. 뭐지?? posted at 16:21:44
내가 본게 오소리인지 너구리인지 확실치 않은데, 오늘 가리왕산 돌면서 두번 마주쳤다. 이 놈이 나를 보더니 혼비백산 도망치는데 겨우 뒷태만 찍었는데, 그 흔적이 잘 보이지 않네. 오소린지 너구린지 확인할 길이 없다. 이거 완전히 숨은 그림자 찾기네,,,
2024/05/28 백두대간 라이딩 07_가리왕산권역_마항치/장구목이 : 정선 가리왕산 한바퀴. 10:30 숙암리~흐리목삼거리~오두치~어은골~마항치~장구목이~흐리목삼거리~17:00 숙암리 종료
Sunday, May 26, 2024
Saturday, May 25, 2024
2024/05/25 백두대간 라이딩 06_괘병산권역_이기령/배나무재
2024/05/25 정선 임계면 괘병산 임도 라이딩
08:00 임계 도전리에서 시작~배나무재~괘병산~이기령~부수배리~도전리 12:00 종료.
strava.app.link/YNEw3zKISJb
Friday, May 24, 2024
2024/05/24 정선 임계면 도전리 중봉산 임도 라이딩
정선 임계에 왔는데 바람 불고 날이 써늘하다.. posted at 10:01:52
영동지역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 posted at 10:02:50
정선 임계 도전리에서 산길을 타고 있다 posted at 12:11:36
산에서 길을 잘 못 들어 엉뚱한 길로 나왔네. 임도 표지판이 없어 갈림길에서 잘 못 탔나 보다. 용산이라는 곳으로 내려왔다. 임계면 거쳐 다시 도전리로 돌아 가야지. 바람불고 추워 손이 얼럴하다. 바람불고 춥고... 산속에서 길을 잘 못 잡아 엉뚱한 길로 들어서서 원래 가려던 코스는 못가고ㅠ.갈팡질팡이다ㅎ posted at 14:47:09
2024/05/24 정선 임계면 도전리 중봉산 임도 라이딩 strava.app.link/x2I56dg8QJb
Sunday, May 19, 2024
2024/05/19 천태산 산보
영동 천태산 오르는 길 posted at 09:44:50
암벽을 기어 올라,,, posted at 10:59:39
천태산 정상에 도착. 영동과 금산의 경계인가 보네. posted at 11:01:19
寜國寺 영국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223호. 수령은 100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 posted at 12:45:08
2024/05/19 천태산 산보 strava.app.link/x0GZ3fHQIJb
오늘도 허당맹탕님 100산 서포터즈,,,
09:20 영국사 주차장 출발 11:00 천태산 정상 찍고 느긋하게 하산,
12:20 寜國寺(영국사)도착. 은행나무 구경하고 귀경.
Saturday, May 18, 2024
2024/05/18 곡성 동악산 산보 & 곡성 기차마을 장미꽃 구경
오늘은 곡성 동악산 산보. 도림사애서 출발 원점회귀. posted at 11:02:47
동악산 신선대 바위 posted at 12:26:41
12:50 곡성 동악산 정상. 11시에 출발했으니 1시간 50분 걸렸네... posted at 12:53:08
흐르는 계곡물에 잠시 발을 담가 보니,, 발이 시리다😶🌫️🥶 posted at 13:59:03
곡성 기차마을 장미꽃 보고 간다 posted at 16:45:24
2024/05/18 곡성 동악산 산보 & 곡성 기차마을 장미꽃 구경 strava.app.link/9inZbyT4GJb
11:00 도림사 출발~신선바위~12:50 동악산 정상찍고 14:30 원점회귀. 내려와 짧은 시간동안 도토리묵에 막걸리 마시고 15:00에 이동, 곡성 기차마을 장미꽃 구경하고 17:00 서울로 복귀
Wednesday, May 15, 2024
2024/05/15 관악산 산보
관악산 산보. 용마골에서 오르다. 의자바위 posted at 08:32:46
관악산 연주대 풍경 posted at 09:25:41
관악산 팔봉능선을 따라 무너미고개쪽으로 내려왔다. posted at 10:46:36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와 메기매운탕으로 점심 & 낮술... posted at 12:22:05
2024/05/15 관악산 산보 strava.app.link/qK699LLNBJb
작년 세상을 먼저 따난 CW의 기일. BK와 함께 08:00 과천동사무소앞/제1방공여단옆 용마골입구에서 출발. 용마골~의자바위능선~연주대~팔봉능선~안양예술공원. 12:00에 안양예술공원 내려와 메기매운탕으로 점심겸 낮술.
Tuesday, May 14, 2024
[Scrap] 아인슈타인의 양자물리학 강의 어록,,,
옛날에 아인슈타인은 양자물리학 강의를 한 뒤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여러분이 내 말을 이해했다면, 내가 똑바로 말하지 못한 것이다.” - <우주, 시간, 그 너머>, 크리스토프갈파르 지음, 김승욱 옮김 posted at 10:56:24 2024/05/14
Saturday, May 11, 2024
2024/05/11 백두대간 라이딩 05_점봉산권역_조침령
신남을 지나면 인제, 원통이라네. 꼬불꼬불 길을 올라 한계에 도달하였다가 다시 아래로 흘러 흘림골을 돌아나가 오색 창연한 마을을 지나 의기 양양하게 바다로 달려간다. posted at 08:30:44
아침에 인제 원통에서 한계령쪽으로 자전거 타고 오르는 사람들이 많네.. posted at 08:35:27
양양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아침먹고 이제 조침령쪽으로 출발 posted at 09:49:55
다시, 조침령을 넘는다. 이번엔 양양에서 인제 방면으로.... posted at 12:45:15
산길을 자전거 끌고 올라 왔다. 백두대간 조침령 posted at 13:28:13
아침가리계곡입구 진동리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가기로... 벌써, 오후2시30분이네. 배고프다. posted at 14:32:00
늦은 점심 잘 먹었다. 비오기전에 인제버스터미널에 도착해야 하는데... 오늘 바람도 세차게 분다. posted at 15:10:42
아침가리계곡. 바람 몰아치고 비 떨어지기 시작한다. 비 맞고 인제까지 근 세시간을 달려야 하네ㅠ.ㅠ posted at 15:21:58
오늘 38선을 두번 넘네. 한번은 양양쪽에서, 이번엔 인제쪽에서... posted at 16:37:30
2024/05/11 백두대간 라이딩 05_점봉산권역_조침령 :: 다시, 조침령 鳥寢嶺. 고개가 높고 험하여 새가 하루에 넘지 못하고 잠을 자고 넘었다는 고개. WJ와 함께 양양에서 인제 방면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 양양에서 09:50경 출발 조침령 정상찍고 아침가리계곡으로 내려와 진동리에서 14:30경 늦은 점심을 먹고 달리는데 15:00부터 빗방울이 떨어져 쓰리재 넘는건 건너뛰고 현리방향으로 달려 다시 인제로. 38도선을 두번 넘나들며, 다행히 빗사이로 마구 달려 큰비는 피했다ㅋㅋ 인제에 17:30경 도착하여 치킨집에서 간단 뒷풀이 후 18:30 동서울행 버스타고 서울로 복귀. strava.app.link/2aXhWN5BvJb
Monday, May 06, 2024
2024/05/04~05/06 고향,,,
오후에 집에 도착하여 들어가니, 어머니가 나를 보며 반가워 하시며 방 바닥에 주저 앉으시는데, 숨을 심하게 헐떡이시며 말씀도 제대로 못 하셨다.. 어머니가 너무 기력이 떨어져 힘들어 하시네. 심장의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건지 말씀 하는 것도 숨이 차고, 식사 하는 것도 힘들어 하시고.. 그나마 오늘은 좋아진거라 하는데..
저녁무렵 누님이 꺾어온 고사리 데친다고 마당에서 가스불 올려 놓고 어머니와 둘이 뜨랑에 앉아, 마당의 꽃들과 조그마한 담장너머 밭에서 자라는 호밀을 바라보며 어머니 손 잡고 안아드렸는데, 쪼그라들고 연약하고 조그마한 몸을 기대며 힘에 겨워 떨고 계셨다. posted at 21:48:16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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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도토리 가루 내오시며 도토리묵 만드신다하여 근 한시간 동안 도토리묵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저었다. 팔이 아프도록... posted at 09:22:34 2024/05/05
조그만 새한마리가 어제부터 현관쪽 창문으로 날아 들어 계속 부딪히다 날아가곤 한다. 가만보니 집을 짓기 위한 재료를 물고 집안으로 들어오려고 노력 중... posted at 09:24:49 2024/05/05
비가 내리니, 송홧가루가 빗물에 흘러 조그마한 물 웅덩이로 모여든다 posted at 09:39:33 202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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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치고 햇살이 살짝 비친다. 마당 한켠에 보랏빛 꽃이 피어 오른다. posted at 08:30:29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