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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23, 2025

책,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by 노명식

"혁명은 가난한 사람들이 일으키지 않는다. 부유해진 사람들이 자신의 실력이 무시되고 멸시당한다고 느낄 때 모순된 제도를 타도하기 위하여 혁명을 일으킨다" -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노명식 지음 posted at 08:55:15 2024/05/17
"온갖 종류의 처형! 사지를 찢어 죽이는 사열형四裂刑, 수레로 찢어 죽이는 거열형車裂刑, 불에 태워 죽이는 화형, 목을 달아 죽이는 교수형, 갖가지 고문형. 도처에서 행해지는 이 사형은 지난날이 우리에게 만들어준 아주 나쁜 습관이다... 지배자들은 우리를 개화시키지 않고 야만으로 만들어놓았던 것이다. 그들 자신도 결국 야만이었으니까. 그들은 지금 자기들이 뿌린 씨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거둘 것이다" -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노명식 지음 posted at 10:36:29 2024/05/17

나폴레옹.. 그가 이런 말을 남겼다고,,, posted at 08:46:06 2024/05/21

"우리는 혁명에 관한 낭만을 끝냈다. 이제 우리는 혁명의 역사를 시작해야 한다. 혁명 원칙을 적용하는 데에 현실적이고 가능한 것만을 보아야지 사변적이고 가설적인 것을 보아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통치가 아니라 철학이다"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노명식 지음

그 혁명의 완성은 나폴레옹의 군사독재를 넘어 스스로 황제가 되는 것... 혁명은 권력이 되어야 하고, 혁명은 대체로 그렇게 끝난다. posted at 09:11:18 2024/05/21

독일의 하노버가 예전엔 영국 왕가의 영토였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네... 국가의 영토(국토)가 아닌 영국왕가의 사유지 였나? posted at 07:48:54 2024/05/22 이게,, 영국 왕실의 역사 중 독일 하노버 왕가의 조지 1세 George I에서 시작했으므로,, 하노버는 영국 왕실의 소유지 였네 posted at 08:26:28 2024/05/23

왕 자신보다 더 왕에게 충성하는 자들 ;; 루이 18세는 광적인 왕당파를 몹시 못마땅히 여겨 그들을 가리켜서 “왕 자신보다 더 왕에게 충성하는 자들”이라고 비꼬는 한편... -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1871>, 노명식 지음 posted at 08:43:52 2024/05/23

프랑스혁명에 관한 책을 다시 읽고 있는데,, 왕을 처형한 단두대. 윤석열. 이게 오늘날 그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posted at 07:52:14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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