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is Blog

Sunday, June 30, 2013

2013년 06월 3G 데이터 사용량

2013년 6월 한달 동안 사용한 3G 데이터 사용량휴대폰에서 조회해 보니 기껏 16Gb가 못 된다.
휴대폰에서 인터넷, 인터넷 라디오방송 청취 및 SNS, 집에서의 테더링을 통한 인터넷 사용량 모두 합쳐도...


데이터 무제한 콸콸콸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다음달에는 더욱 분발해 보자...

[Scrap] 잡다한 필기 모음,,

Friday, June 28, 2013

[Scrap] 연옥 ; 구원의 예비계좌


"삶에서 저지른 죄와 잘못을 청산할 수 있는 자비의 최종심급"

Thursday, June 27, 2013

[Scrap] 우툴두툴한 가죽

"의지의 힘은 우리를 태우고, 행위의 힘은 우리를 부순다"



Monday, June 24, 2013

짜집기 발췌록이란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NLL 관련 발췌록...에 대한 발췌록]


짜집기 발췌록이란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 

김정일; "우리가 주장하는 군사경계선,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 이것 사이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구역, 아니면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는가. 우리 (북조선)군대는 지금까지 주장해 온 군사경계선에서 남측이 (주장한) 북방한계선까지 물러선다. 물러선 조건에서 공동수역으로 한다. 북방한계선과 우리 군사경계선 안에 있는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선포한다"

노무현; "예 좋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제안하고 싶은 것이 안보군사 지도 위에다가 평화 경제지도를 크게 위에다 덮어서 그려 보자는 것입니다. 전체를 평화체제로 만들어 쌍방의 경찰들만이 관리하자는 겁니다"

...
이렇게 정리해야 제대로 한국어 독해 공부한 사람의 올바른 짜집기 발췌록이지 않겠어?

[NLL 문제] - 출처 ; 연합뉴스

▲17쪽 = (김정일) 군사경계, 우리가 주장하는 군사경계선, 또 남측이 주장하는 북방한계선, 이것 사이에 있는 수역을 공동어로구역, 아니면 평화수역으로 설정하면 어떻겠는가. 우리 군대는 지금까지 주장해 온 군사경계선에서 남측이 북방한계선까지 물러선다. 물러선 조건에서 공동수역으로 한다.

▲18쪽 = (김정일) 북방한계선과 우리 군사경계선 안에 있는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선포한다.

(노무현) 예. 아주 저도 관심이 많은...

▲40∼41쪽 = (노무현) NLL 문제 의제로 넣어라. 넣어서 타협해야 할 것 아니다. 그것이 국제법적인 근거도 없고 논리적 근거도 분명치 않은 것인데... 그러나 현실로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측 인민으로서도 그건 아마 자존심이 걸린 것이고, 남측에서는 이걸 영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혼동이라는 것을 풀어가면서 풀어야되는 것인데...이 풀자는 의지를 군사회담 넣어 놓으니까 싸움질만 하고요...풀자는 의지를…두 가지...의지가 부족하고 자기들 안보만 생각했지 풀자는 의지가 부족하고...뭐 아무리 설명을 해도 자꾸 딴소리를 하는 겁니다. 그거 안됩니다 하고... 그 다음에 이런 여러 가지 위원장께서 제기하신 서해 공동어로 평화의 바다…내가 봐도 숨통이 막히는데 그거 남쪽에다 그냥 확 해서 해결해 버리면 좋겠는데...

▲42쪽 = (노무현) 위원장이 지금 구상하신 공동어로 수역을 이렇게 군사 서로 철수하고 공동어로하고 평화수역 이 말씀에 대해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단지 딱 가서 NLL 말만 나오면 전부다 막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인데 위원장하고 나하고 이 문제를 깊이 논의해볼 가치가 있는 게 아니냐...

▲57쪽 = (노무현) 그런데 NLL이라는 것이 이상하게 생겨 가지고, 무슨 괴물처럼 함부로 못 건드리는 물건이 돼 있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 말하자면 서해 평화지대를 만들어서 공동어로도 하고, 한강하구에 공동개발도 하고, 나아가서는 인천, 해주 전체를 엮어서 공동경제구역도 만들어서 통항도 맘대로 하게하고, 그렇게 되면, 그 통항을 위해서 말하자면 그림을 새로 그려야 하거든요. 여기는 자유통항구역이고, 여기는 공동어로구역이고, 그럼 거기에는 군대를 못 들어가게 하고, 양측이 경찰이 관리를 하는 평화지대를 하나 만드는, 그런 개념들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이지요.

▲69∼70쪽 = (노무현) NLL 문제가 남북문제에 있어서 나는 제일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장관급 회담을 여느냐 안 여느냐 했을 때, 장성급 회담을 열어서 서해평화문제 얘기 진전이 안 되면 우리는 장관급회담도 안 할란다 이렇게 억지를 부려본 적도 있습니다. 서해에서 1차적으로 상호 교신하고 상호 알려주고 했는데, 이행은 좀 잘 안되고 있지만, 문제는 인제 북측에서 NLL이란 본질적인 문제를 장성급회담에 들고 나온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제로 다뤄라 지시를 했는데 …반대를 합니다. 우선 회담에 나갈 장소부터 만들어야죠.

단호하게 다뤄라 했는데 그 뒤에 그러한 기회가 무시되고 말았지만…이 문제에 대해서 나는 위원장님하고 인식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NLL은 바꿔야 합니다.

그러나 이게 현실적으로 자세한 내용도 모르는 사람들이 민감하게, 시끄럽긴 되게 시끄러워요. 그래서 우리가 제안하고 싶은 것이 안보군사 지도 위에다가 평화 경제지도를 크게 위에다 덮어서 그려 보자는 것입니다.

전체를 평화체제로 만들어 쌍방의 경찰들만이 관리하자는 겁니다.

▲72쪽 = (김정일) 서해 북방 군사분계선 경계선을 쌍방이 다 포기하는 법률적인 이런거 하면 해상에서는 군대는 다 철수하고 그 담에 경찰이 하자고 하는 경찰 순시…

▲73쪽 = (노무현) 서해 평화협력지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것을 가지고 평화문제, 공동번영의 문제를 다 일거에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거기에 필요한 실무 협의 계속해 나가면 내가(내) 임기동안에 NLL 문제는 다 치유가 됩니다.

▲74쪽 = (노무현) 그건 뭐 그런 평화협력지대가 만들어지면 그 부분은 다 좋아할 것입니다. 또 뭐 시끄러우면 우리가 설명해서 평화문제와 경제문제를 일거에 해결하는 포괄적 해결을 일괄 타결하는 포괄적 해결방식인데 얼마나 이게 좋은 것입니까?

나는 뭐 자신감을 갖습니다. 헌법문제라고 자꾸 나오고 있는데 헌법문제 절대 아닙니다. 얼마든지 내가 맞서 나갈 수 있습니다. 더 큰 비전이 있는데 큰 비전이 없으면 작은 시련을 못이겨 내지만 큰 비전을 가지고 하면 나갈 수 있습니다. 아주 내가 가장 핵심적으로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문제를 위원장님께서 지금 승인해 주신거죠.

(김정일) 협력지대로 평화협력지대로 하니까 서부지대인데 서부지대는 바다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그건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래 바다문제까지 포함해서 그카면 이제 실무적인 협상에 들어가서는 쌍방이 다 법을 포기한다, 과거에 정해져 있는 것. 그것은 그때 가서 할 문제이고 그러나 이 구상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발표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노무현) 예 좋습니다.


Friday, June 21, 2013

장사익 Collection

봄비 - EBS 스페이스 공감


봄비 - KBS1 

님은 먼 곳에 - EBS 스페이스 공감


찔레꽃 - EBS 스페이스 공감


봄날은 간다 - KBS1 낭독의 발견


꽃구경 - 2012

http://youtu.be/EL1AQQU0MpY

"어머니 꽃구경 가요/제 등에 업히어 꽃구경 가요 
세상이 온통 꽃핀 봄날/ 어머니는 좋아라고 아들 등에 업혔네/ 
마을을 지나고 산 길을 지나고/ 산자락에 휘감겨 숲길이 짙어지자 
아이구머니나 
어머니는 그만 말을 잃더니/ 꽃구경 봄구경 눈 감아버리더니 
한 웅큼씩 한 웅큼씩 솔잎을 따서/ 가는 길 뒤에다 뿌리며 가네/ 
어머니 지금 뭐하신대유/ 아 솔잎은 뿌려서 뭐하신대유/ 
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 
너 혼자 내려갈 일 걱정이구나/ 길 잃고 헤맬까 걱정이구나" 
.
.
"시인의 가슴 저린 압축과 생략미가, 타고난 소리꾼의 목청에 실려 삶의 眞景을 펼쳐 냅니다. 
김형영 시인의 '다른 하늘이 열릴 때'란 詩集에 실린 '따뜻한 봄날'이라는 詩에 소리꾼 장사익이 '꽃구경'이란 제목으로 자기의 삶과 목소리를 원 없이 얹어놓은 노래입니다. 
일제강점기교육의 잔재인 '고려장 高麗葬'이라는 날조된 설화 상식에 기대지 않아도 시를 읽는 순간 그리고 그 언어들이 장사익의 목소리에 실리는 순간, 그런 실체적 사실들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마음 깊은 곳에 삶의 상흔들이 흥건하게 고이는 느낌입니다. 
애절한 해금의 전주에 뒤이어 무반주로 진행되는 장사익의 애절한 목소리, 그리고 '아들아 아들아 내 아들아'라는 어머니의 육성을 예고하는 북소리는 가슴 저 밑바닥을 쥐어짜듯 뒤흔듭니다."
- by hey bugsoo 

국밥집에서 -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대전블루스 - 광주월드뮤직페스티벌



동백아가씨 - 갯돌 20 주년 기념 콘서트



아리랑



장사익 - 허허바다



장사익 - 열아홉 순정 (Studio Version)



[Scrap] 死産된 神 The Stillborn God

"누구나 폭력적 죽음의 천사, 궁극적 악마가 될 수 있다"


"평화를 축복하고 들판의 백합을 염려하는 교리가,,,

 어째서 광적인 증오와 살인을 유발하는지..."

"인간이란,,, 아무것도 믿지 않는 쪽 보다는 실수하는 쪽을 택하는 법이지..."



Thursday, June 20, 2013

[Scrap] 성서가 이야기 하지 않는 한 가지...

『The Stillborn God』 by Mark Lilla


성서는 종교의 인간적 근원에 대해서는 좀처럼 이야기 하지 않는다...

Wednesday, June 19, 2013

보험용 진단서...

의료보상 받기 위해서 제출해야 하는 신청서와 증빙서류 때문에 왕 짜증... 


시골 어머니께서 지난 5월에 급작스럽게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었던 비용을 의료보상 청구하려고 진료비계산서 영수증과 진료비상세내역서를 제출하였더니, 진단서도 추가로 제출해야한다고 연락이 왔다.

진단서를 발급 받으려면 환자 본인이나  대리인이 위임장가지고 병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 문제의 병원은 전주에 있고, 나는 서울에 있고, 어머니는 장수에 있다라는 어려움.

그런데 퇴원하고 보험사에 제출하기 위한 진단서를 발급 받으려면 진단서 발급비용이외에 병원 접수비를 다시 내야 한고. 또 진료가 아니라 서류 발부 목적으로만 접수할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인정되지 않아 접수비가 더 비싸질 수도 있고도 한다.

진단서 한장 발급 받기 위해 손실이 너무 많다. 발급받으로 가야 하는 시간/거리/돈... 갑자기 짜증이 확~

그래서 혹시 원격으로라도 발급발을 수 있을까 해서 해당 병원 웹사이트 들어가보니, 환자정보보호를 이유로 메일이나 팩스로는 안된다고. 대리로 갈 경우 위임장과 신분증사본을 가져오라해서 혹시나 위임장 내용을 보려고 다운로드를 클릭해 보니,,, 파일형식이 hwp. PC에 HWP가 깔려있지 않으니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도 볼 수가 없다.

도대체가 맘에 드는게 하나도 없다. 이런 웹사이트에 올려 놓은 문서는 Open Document Format으로 올려놓으면 안되나?  이렇게 서비스 마인드가 없어서야...
.
.
.
참고로 보험용 진단서 관련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다.

"돈만 밝히는 병원? 보험 진단서는 퇴원 전에 떼세요"




Tuesday, June 18, 2013

사진 저장, 공유 서비스에 대한 단상



1. Yahoo! Flickr에서 1TB(테라바이트)의 저장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1TB=1024GB=1048576MB, 사진 한장 큰게 5MB라고 치면 대략 209,715장을 저장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하루에 5MB 사진 100장씩 일년내내 올려도 꼬박 5.7년이 걸림.

2. Microsoft SkyDrive 25GB. SkyDrive도 사진이나 문서파일 공유에 좋은 서비스. 25G가 작다면 추가로 계정을 만들어 계정간 연동하면 된다. 난 그렇게 해서 50G 사용 중. 계정을 여러개 만들어 100G까지 쓸 수 있겠지만,,, 뭐 굳이 그럴 필요성을 못 느낌.

3. Google의 공식적인 Storage 용량은 15GB. 구글드라이브, G메일, Google+ 사진을 다 포함해서... 작다라고 느낄 수 있겠지만,,, 2048x2048 Pixel 이하의 사진은 무료이기에 고화질사진 올릴거 아니면 거의 무제한. 그리고 동영상은 유투브에 지칠때 까지 업로드..


개인이 소유한 사진/동영상/문서라는 "개인정보"가 Cloud Service 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제공 업체의 자산내에 차곡차곡, 자발적(!)으로 쌓여가고 있다.



Monday, June 17, 2013

한국전쟁 : "북침" ?, "남침" ? 이야기.


박근혜 대통령이 "고교생 69% 6·25 '북침' 응답 충격적",,, 
이라는 기사 관련해서 트윗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글들이 올라왔는데, 
그 중에 "북침(北侵)"의 말뜻과 관련해서 고등학생들이 뜻을 몰라하거나, 
장난삼아 답했을 거라는 분석...  
검색해보니 황당하지만 나름 사실적인 내용.

1) 2010년에도 나왔던 기사 :: 
'남침'이라 누누히 강조해도 '북침'이라 손드는 아이들,,, 
"북침이 뭐냐"고 묻자 학생은 "북한이 침략한 것"

2) 재미있는 블로그 글하나 :: 고교생 70% "한국전쟁은 북침" ; 장난일 걸.... 



Saturday, June 15, 2013

2013/06/15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딸이 새벽 5시 반에 일어나 심심하다고 놀아 달라고 아빠를 졸라,,, 
새벽 산책하고 빨래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아침 9시전에 서울대공원으로 달려갔다. 
9시  문 열기를 기다리다가 드디어 코끼리 트램을 타고 동물원으로 Go Go... 







  



일찍 시작한 터라 점심시간 지나 1시 정도에
유람을 끝내고 무더위를 피해 다시 집으로...


전체 사진 Set는 아래 Flickr에서
http://flic.kr/p/eMvWCi



Friday, June 14, 2013

보안 e-mail 청구서...


난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만 볼 수 있고, 또 Active-X 깔리는 보안메일이 싫다고 해도 자기들 회사 "보안정책"이라고 안된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 시츄에이션이란,,,

Thursday, June 13, 2013

[시대단상] 지만원, MRI, 그리고 사상법정

2013年06月12日(水)

RT @corea1: RT @ohmynews_korea 조갑제 "외국군 주둔은 사대주의... 노예근성 벗어나야"omn.kr/kaq www.ohmynews.com/NWS_Web/view/a…   posted at 10:48:17

지만원, 이 잡것이,,, "전라도 것들"이라니... :: 지만원: "전라도 것들이 청와대, 국방부 차지하여 조갑제 내세워 주한미군 몰아내려 연극을 한다"   posted at 10:49:52

RT @dogsul: 5-18 발포 명령자 이후 최대 미스테리. 댓글 명령 누가 내렸나? RT @DrPyo: 국정원 직원들 "우리는 지시하지 않은 일 안한다" 선거개입 시인(종합) -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Show.asp?IDX=2…   posted at 22:10:16

지만원(@jmw6422)의 표현을 빗대어 표현 하자면,,, "경상도 것들이 청와대, 국정원 차지하여 황교안 내세워 불법적으로 정권탈취하려 연극을 한다"   posted at 22:22:09

RT @QuoVadisKorea: 지만원이가 조갑제 사상을 MRI 로 찍었다한다. 신기하다. 찍고 분석해보니 자기의 (MRI 로 찍은) 사상과 다르다. 사상법정으로가서 판결을 받아야 된다. 미군철수냐 미군 더 끌여드리느냐의 판결이기때문 중요하다. @jmw6422 @Rain0nTime   posted at 22:27:58

RT @jmw6422: MRI로 찍은 조갑제 사상, 우린 미군주둔이 유발시킨 노예근성 땜에 북에 밀렸고, 밀렸기에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미국 꽁무니 잡고 우리 안보 해결해달라 매달려 질질 끌려왔다. j.mp/13BwNNf   posted at 22:28:18

지만원 이 인간도 만만치 않은,,,, 남의 생각/사상을 MRI로 찍어 판별할 수 있는 지구상에 유일한 놈...   posted at 22:31:16

지만원이는 군생활하면서 그의 4차원적 성격(군대의 전문용어로 고문관) 때문에 아마도 전라도 출신 상관이나 동료에게 찐따 당한 트라우마가 있는 듯. 뭔지 모르겠는데, "전라도 것들"에 대한 적개심이 많은 걸 보니....ㅎㅎ   posted at 22:50:57

공인인증서를 Android 스마트폰으로 손쉽고, "정직하게" 이동/복사하는 방법

2013年06月12日(水)

RT @youknowit2: 이제 여러분의 '행동'이 필요한 순간이 왔습니다! 광클릭 요망. 여러분이 안 움직이면, 국회의원도 안 움직입니다! fb.me/2UyWRVTh0   posted at 16:11:15

공인인증서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손쉽고 정직하게 이동/복사하는 방법 :: OpenNet opennet.or.kr/1324 ㅋㅋㅋ   posted at 16:51:16

공인인증서 스마트폰으로 이동/복사라는 "보안 코스프레",,,, 아이폰과 동일한 UX 통일 ㅎㅎㅎ   posted at 16:54:27

NPKI폴더를(위치만 알면) 그냥 ‘복사’하여 USB나 안드로이드 폰에 ‘붙여넣기’ 하면 공인인증서가 복사/이동된다는 사실 - See more at: opennet.or.kr/1693   posted at 16:56:40

Monday, June 10, 2013

우분투 12.04에서 안드로이드폰 마운트


Sony xPeria z (Android version 4.1.2)...
우분투 12.04 LTS에서 USB로 연결하니 자동으로 마운트 되지 않아, 해결방법을 구글링 해보니 "Go-Mtpfs"를 설치하면 된다고 해서 아래의 가이드 대로 해 보니 인식이 잘 된다.

1) 터미널에서 다음의 명령어 입력
sudo add-apt-repository ppa:langdalepl/gvfs-mtp
sudo apt-get update
2) 그리고 나선 [업데이트 관리자]에서 업데이트를 한번 돌려준다.

3) 모두 설치/업데이트 되고 나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
     폰을 USB로 연결할때는 잠금해제를 해 주어야 함. 그렇지 않으면 폴더가 보이지 않음

이제 노틸러스 파일관리자에서 폰이 마운트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C6603 이 엑스페리아z 가 마운트 된 것임 ]
한가지 문제.
사진폴더는 문제가 없는데 Music 폴더가 보이지 않는다.ㅠㅠ 
그래서 [리듬박스] 연주기에  들어가 보니 장치가 인식된다. 

일단, 음악은 리듬박스 연주기를 통해 옮기긴 했는데, 
음악폴더 인식하는 문제는 나중에 따로 풀어봐야 할 듯..


관련 자료 링크 :
Upgrade To Gvfs With MTP Support In Ubuntu 12.10
or 12.04 To Easily Connect Android 4.0+ Devices
http://www.webupd8.org/2013/01/upgrade-to-gvfs-with-mtp-support-in.html


[Update] 음악은 그냥 마운트된 루트폴더에 옮겨 놓으면 된다.
리듬박스를 통해 옮겨논 파일이 노틸러스 파일관리자 보니
루트 폴더에 올라와 있다. 아래 사진 참조
 음악파일을 복사해서 그냥 루트 폴더에 붙여놓기, 혹은
파일관리자에서 해당 파일을 Drag-and-Drop으로 끌어다 놓으면 된다.

만일, 루트폴더가 싫으면 별도로 폴더/Sub-Folder를 만들어
해당 폴더에 음악을 복사하면 된다.

[시대단상] 정대세 선수를 통해서 본 자이니치(在日本朝鮮人)...

2013年06月01日(土)

변폐인 이놈이 또 헛지랄 하고 있나 보네,,, 축구선수 정대세를 대상으로 지랄떨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네...  posted at 20:15:22

변폐인 때문에 "정대세"라는 축구선수 찾아보게 되었다. 삼성 축구팀에 있는 선수인데, 북한 대표팀 선수로도 뛰고 있다고? 인물일세...  posted at 20:17:30

정대세에 대한 블로그 글 하나. 일본 출신 정대세가 북한 국가대표팀 선수가 된 이유... 심층분석은 아니지만 나름 읽어볼 만한...blog.donga.com/wsnam/archives…  posted at 20:20:19

재일한국인.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나는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닌 자이니치(재일한국인)”란 대답이었는데요. 재일한국인은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또 다른 집단이란 얘기였습니다" blog.donga.com/wsnam/archives…  posted at 20:21:57

@revcho 한국은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고, 또 북한을 공식적으로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정대세가 "자이니치"라는 환경에서 한국국적을 선택했고 또 북한 여권을 가지고 있는게 문제? ko.wikipedia.org/wiki/%EC%A0%95…  posted at 23:54:59

도대체,,, "자이니치"라는 독립적 집단, 한국에서 전혀 도움도 안주고, 수십년간 나몰라라 버려진 한국계 일본 이주민들에게 한 푼의 신경도 써주지 않던 인간들이 왜 남한 국적과 북한 여권을 문제 삼는지 모르겠다.  posted at 23:58:11

2013年06月02日(日)

일본에 살고 있는 자이니치/쏘련의 고려인/중국의 조선족... 근 백여년간 내팽겨 쳐두곤 지금에 와선 지들 편할땐 같은 "민족"이라고 하면서 우려먹거나 사기치다가 한편으론 무시하는지... 자이니치, 고려인, 조선족은 더이상 "한국인"이 아니다.  posted at 00:04:09

RT @sisain_editor 남북한과 일본 모두에게 ‘불편한 진실’, 자이니치를 위하여 www.sisainlive.com/news/articleVi…  posted at 00:09:06

남북한과 일본 모두에게 ‘불편한 진실’, 자이니치를 위하여 | 본의 아니게 조상 대대로 살던 땅에서 뿌리를 뽑힌 이들을 디아스포라라고 부른다... www.sisainlive.com/news/articleVi…  posted at 00:13:16

정대세: “나의 모국은 일본이 아니에요. 일본속에 또 하나의 나라가 있죠. 바로 ‘재일’이라는 나라에요. 북한도,한국도,일본도 아닌 ‘재일’이라는 나라가 나의 모국이고 재일인이라는 존재를 널리 세상을 향해 알리는 것이 제 삶의 주제가 아닐까 싶어요”  posted at17:16:52

"1952년 일본은 일방적으로 일본국적의 상실을 통보했다. 그리고 이들을 편의상 조선국적으로 분류했다. 조선국적자는 사실상 국적이 없는 것이다. 이들은 해외로 나가기도 힘들다. 나가더라도 일본의 재입국 허가가 없으면 자기 집에 돌아갈 수도 없다" posted at 17:19:56

“옛날 강과 호수에 있던 우리 조상은, 식민지배라는 홍수의 시대에 일본이라는 수레바퀴 흐름 속으로 끌려들어간 것이다. 큰물이 빠진 후 강호로부터 떨어져 나온 수레바퀴 자국 웅덩이 속에 우리들은 남았다. 지글지글 물은 말라간다.."  posted at 17:20:55

"내가 여행을 떠나는 것은 붕어가 산소 부족에 허덕이며 수면 위로 얼굴을 내미는 것과 같다.” posted at 17:26:35

끊임없이 자이니치들에게 누구 편이냐고 대답하기를 강요하는 남한, 북한, 그리고 일본... posted at 17:26:51

정대세 선수를 통해서 본 "자이니치",,, [남북한과 일본 모두에게 불편한 진실, 자이니치를 위하여] 시사인 |www.sisainlive.com/news/articleVi…  posted at 17:27:22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재임기간 중에는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겠다"고 한건,,, 어설픈 화해와 용서였지. 가진 것도 없으면서 가진자들에게 용서와 화해를 파는 어리석음.  posted at 17:36:22

[시대단상] 전력난의 범인...

2013年06月02日(日)

RT @bangyc: 나는 블랙아웃이 오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더 이상 절전할 계획이 없다. 지금도 충분히 절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가 올바른 절전대책이 내놔라. 더 이상 국민을 상대로 하는 사기극은 거두고 진정성있는 대책을 내놔라.  posted at20:47:13

2013年06月03日(月)

"핵시설을 장악, 안전관리망을 교란시키고 불량부품을 투입하여 전기공급을 막고 대규모 재앙을 불러일으켜 체제전복을 꾀한다" | 경항만평 m.khan.co.kr/view.html?cate…  posted at 13:27:37

전력수급대란, 전기요금인상, 전기민영화, 대기업 소유의 민자 발전소... 역시 근저에는 뭔가 있어.file2.cbs.co.kr/newsroom/image…  posted at 13:38:55

"발전소 민영화는 이미 시작됐다" www.nocutnews.co.kr/show.asp?idx=2…  posted at 13:39:32

"사회공공연구소에 따르면 2012년 현재 GS, SK 등을 포함한 주요 6개 민자발전 회사가 작년 한 해 벌어들인 수익이 무려 5,600억 가량에 달할 것으로 추산..." www.pressian.com/article/articl…  posted at 13:40:51

한전 자회사 발전소의 전기는 싸게 사들이면서 민자 발전소 전기를 비싸게 사들이는 게 민자 발전소 수익의 비밀이다.www.pressian.com/article/articl…  posted at 13:42:36

그러나 민자발전소의 경우 이른바 PPA(석유 등 원료 가격 반영 방식)와 SMP(연료비가 가장 높은 발전회사 공급 비용을 다른 발전회사에 적용) 계약 방식 등을 통해 한전이 그 수익을 사실상 보전.. www.pressian.com/article/articl…  posted at 13:43:41

2013年06月05日(水)

한전이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사서 파는 유통구조가 어찌보면 전력난의 숨겨진 원인...  posted at 12:47:16

... 원인이지 않을까하는 상상. 전기 수요와 공급의 코디네이터가 아닌, 전력 유통장사하는데는 아무래도 여러가지 이해관계에 얽힐 여지가 많으니... posted at 12:49:51

2013年06月09日(日)

RT @7l_o: 전력난 범인은... 함정은 2012년에 나온 얘기... 매년 똑같은 얘기... 바뀌는게 없네요...youtu.be/3d_bsmlB47E  posted at 11:12:17

2013/06/08 고향의 풍경

2013年06月08日(土)

장계시장... 장날인데 워낙 시골이라 사람도 많지 않다. pic.twitter.com/m7QXRZld57  posted at 10:59:13

막거리 한통과 돼지고기 볶음으로 점심을 때우고 마실이 타고 고사리나 뜯으러 가보자.  posted at 12:07:51

묫자리옆 고사리밭에 뱀이 몇 마리 있네..  posted at 13:03:04

한별이 운동삼아 데리고 나와 재각에 누워있으니 시워하고 좋구나 pic.twitter.com/njnfoAMbFg  posted at 15:39:13

한별이 이놈 몸집만 컸지, 아직 겁 많은 애야. 조그마한 도랑이나 둔덕을 못 넘어 낑낑대는 모습이란... pic.twitter.com/5OyE9hvImw  posted at 15:40:54

할아버진 소주를 한 꼬프 따라 드신다. 막걸리를 권해도 막걸리는 애비가 좋아하니 애비줘야 한다고. 막걸리 많이 받아 왔으니 걱정말고 드세요하며 따라 드리니 그제서야 받아드시네. 여든줄 가까운 늙은 자식에게 좋아하는것 먹이고 싶어하는 부모의 맘이란.  posted at 18:23:11

어머니와 둘이서 근 한시간 동안 다슬기 깠네. 에고 허리야... 맥주 한병 들고 느티나무아래 평상으로 나와 시원한 산바람과 함께 개굴이 소리 들으며 휴식.  posted at 21:25:58


2013/06/07 고향의 풍경

2013年06月07日(金)

집에 돌아왔더니 할아버지가 밭에 갔다 들어오시길레 막걸리 사온 것 내어 드리며 한잔하는데 하시는 말씀. 결국, 송아지가 죽었다고...  posted at 18:04:37

결국 일주일만에 죽은 송아지 pic.twitter.com/XXU4Fs2dvp  posted at 18:16:27

소막에 와보니 송아지 잃은 어미소는 식욕이 없었는지, 백세넘은 할아버지가 베어다준 싱싱한 쇠꼴도 다 먹지 않았고... pic.twitter.com/vWQ0inceP7  posted at 18:22:39

저기 바닥에 반원처럼 그려진건 먹성 좋은 소들이 먹이를 먹으면서 시멘트까지 싹싹 핧아서 생긴 자국. 소가 사람 머리한번 핧으면 깻잎머리 된다는 것처럼,,, 소의 침과 혓바닥힘은 대단... pic.twitter.com/yzWoX6oejo  posted at 19:01:35

오늘도 또 저산 너머로 해가 넘어가는 구나. pic.twitter.com/nZF5f2EnkF  posted at 19:07:51

여기 헛청에 들고양이 어린냥이들이 살고 있는데,,, 다가가면 꽁꽁 숨어버린다. 못찾겠다. pic.twitter.com/r3ziQVFyQz  posted at 19:14:44

누추하고 어설픈 집. 큰형님을 비롯한 우리 오남매가 여기서 나고 자랐으니, 집을 지은지 어언 오십몇년이 지났네... pic.twitter.com/eH37gz8PTm  posted at 19:52:59

하여튼 잠시라도 쉬질 않아, 밭일에 대소의 집안일,,, 지금은 또 양파로 김치를 담그고 계시네. 어머니.  posted at 20:45:41

이제는 볶은깨를 가리고 계시네...  posted at 20:59:21

저 멀리 소막에서 가끔씩 어미소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려온다. 새끼가 죽어 사라진걸 안거겠지  posted at 21:32:58


[덕유산] 2013/06/07 남덕유산 산보

2013年06月07日(金)

저기. 할미봉이 보이네. pic.twitter.com/AHkRn3P6I4  posted at 09:31:52

저 아래로는 장수목장. pic.twitter.com/w9RbmhqJcc  posted at 09:43:57

겨우겨우 할미봉에 기어올라...  posted at 10:04:22

밭매러나온 복장 그대로. 산행 드레스코드가 영,,, 츄리닝 홑바지에 수건 뒤집어쓰고ㅎㅎ pic.twitter.com/XQiQ0R7HMw  posted at 10:10:24

저기 구름속에 지리산 천왕봉이 숨어 있단다. 살짝 실루엣이 보이긴 한데,,, pic.twitter.com/laaWGLyvjm  posted at 10:13:08

소나무 그늘아래 쉬면서 시원한 바람에 땀좀 말리자...  posted at 11:20:03

바위위로 구름이 뭉게뭉게피어오른다.하늘빛 좋구나... pic.twitter.com/XDWLM95JSn  posted at 13:11:50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생명 pic.twitter.com/3RrqYZ0rCT  posted at 13:16:21

육십령에서 7.3km를 온거네... 오늘은 가쁜히 남덕유산까지만!! pic.twitter.com/NNZGIMq0Qx  posted at 13:26:55

가쁜하기는,,, 쥐엔장. 한낮 뙤약볕에 탈진하게 생겼네...  posted at 14:01:35

남덕유산... 집근처에 있는 산인데도 오늘 처음 와본다. pic.twitter.com/LnejgAArcA  posted at 14:14:45

나는 내려가는 길이니 다행이지, 땡볕에 배낭메고 저기 올라가다간 실신하겠다... pic.twitter.com/SrYQy2r9ay  posted at 14:31:14

천국으로 가는 계단. Stairway to heaven @ 남덕유산 pic.twitter.com/I8fQ3mMIU6  posted at 14:36:13

영각사쪽으로 내려오긴 했는데,,, 차를 육십령휴게소에 주차해 놓은지라 다시 육십령까지 가야하는데... 땡볕에 아스팔트길 6킬로미터는 걷기엔 너무 멀어.  posted at 16:14:43


2013/06/06 고향의 풍경

2013年06月06日(木)


무씨(무우씨) pic.twitter.com/PBzBiN0E7R  posted at 14:30:25

재배한 농작물의 씨앗을 이렇게 채취해서 다시 심는건 종자에 대한 지적재산권/특허권 침해로 종자회사가 소송을 걸 수도 있는 황당한 이야기. pic.twitter.com/u9qRYvbT1Z  posted at 18:25:08

마늘쫑을 뽑을땐 손바닥으로 낭심을 잡듯 살며시 잡고 천천히 뽑아 올려야 잘 빠지지 그렇지않고 힘만 주어봤자 띡하고 부러지기 쉽상.  posted at 19:08:19

마늘쫑을 쭉~뽑아 올릴때 드는 이상한 느낌은??? 왠지,,, 내 낭심이 뽑히는 듯한ㅎㅎ... 일종의 "거세"라는 이미지와 겹쳐서인가?  posted at 19:17:53

마늘쫑을 뽑는건, 먹기 위함도 있지만 근본적으론 줄기 성장판을 끊어 줄기가 더 자라지 못하게 하여 땅속의 근경(마늘)으로 영양분을 집중해 땅속 마늘이 크게 자라게 하려는 목적.  posted at 19:21:11

마늘쫑... pic.twitter.com/Ux9oeIq09T  posted at 19:23:19

소밥주는데 태어난지 일주일된 송아지 한마리가 설사를 하며 축 늘어져 있다. 어미는 다른 소들처럼 집중해서 먹질 못하고 아픈 자식이 걱정되는지 자꾸 뒤돌아 보고 옆에 와서 서성이다 다시 먹이를 먹으러 가곤 한다 pic.twitter.com/XXU4Fs2dvp  posted at 19:29:57

해는 저 산등성이 너머로 꼴딱거리며 넘어간다. pic.twitter.com/zeOvvFV8A2  posted at 19:32:49

이건 요즘은 쌀 탈곡하는데는 용도폐기된지 오래인데,,, 아직 버리지 않고 남아 있는걸 보니, 콩이나 깨 같은거 탈곡할때는 여전히 사용하나보다. pic.twitter.com/3rO7ukVA6M  posted at 19:3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