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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8, 2016

Tweet Archives_희생, 희생제의, 십자가 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힌 신의 이미지


인간에 대한 사랑을 들고 나타난 아들-신인(神人)은 "십자가에 못 박힌 신/고난받는 신의 모습"으로 표상된다. 고난을 통한 사랑의 확인/인간을 향한 고뇌/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한 열정... 그를 통한 구제12:39 AM - 11 Aug 2010

종교에서 희생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인간은 희생을 통해 신을 구속하기 때문이다.기독교에서의 가장 극명한 예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이미지...신의 사랑도 희생을 요구한다.인간세상도 신의 폭력성을 닮아 이런저런 이유로 희생양을 필요로 한다.2:07 AM - 23 Jun 2010

희생제의.. 희생을 통한 신들의 구속; "브라만은 희생을 통해 신들을 조정한다" -Joseph Campbell vs.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인간의 눈으로 볼 때 그의 아버지를 구속하기 위해 죽는다" -Slavoj Zizek 2:25 PM - 3 Aug 2010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다.... The Virgin in person puts Christ on the cross; this is Masoch's version of "the death of God".11:05 PM - 16 May 2012

동정녀 마리아는 자신의 아들(Christ)를 십자가에 매다는, 그를 Eve의 아들(Cain)이 가진 것과 같은 표식 즉 십자가 아래 매다는 행위를 통해 어머니-여신의 목적... 복수를 수행한다.11:06 PM - 16 May 2012

어머니의 복수; 십자가 위에서 죽음을 당하는 것은 아들(예수)이 아니라 아버지인 신, 즉 아들에게 내재한 아버지와 닮은 모습인 것이다.11:08 PM - 16 May 2012


神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은 신과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는 무지몽매한 일반 민중이 아니라, 신과 긴밀한, 그의 대리인인 성직자/목자들이란다10:29 AM - 25 Aug 2011

십자가에 못 박힌 神의 모습처럼,,, 고난/수난의 종교像은 왜? 실제로 고난을 받는 것은 인간인데 고난 받는 神의 모습으로 표상될까?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죄가 대속되는 것도 아닌데... 12:19 PM - 9 Jan 2013

"사탄은,,, 못되게 구는 힘쎈 왕초로 해석된 하느님, 율법의 신... 그걸 거부한 예수의 결말은 십자가에 못박힌 神으로서의 Image" pbs.twimg.com/media/BJ44RbsC… 9:43 PM - 11 May 2013


[기독교의 심리학] 니르바나-신과의 합일을 꿈꾸던 성직자의 무력감..거기에서 증오가 잉태되고, 복수심에 불탄 증오는 神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으로 이어진다. 십자가에 못 박힌 신의 이미지! 신에게 선전포고했는데 하물며 인간에게야 #Nietzsche 10:43 PM - 7 Jun 2010


"모든 인간의 희생행위에는 계획적으로 수행될 경우 행위의 대상이 되는 신을 기만한다.희생은 신을 인간 목적에 종속시킴으로써 신의 힘을 해체한다";『계몽의 변증법(Dialektik der Aufklaerung)』- #Adorno & Horkheimer 12:33 AM - 26 Nov 2010

"[희생제의/신을 향한 구속] 모든 인간의 희생행위에는 계획적으로 수행될 경우 행위의 대상이 되는 신을 기만한다. 희생은 신을 인간 목적에 종속시킴으로써 신의 힘을 해체한다… 희생적..." http://uquehan.tumblr.com/post/1691857735 1:20 AM - 27 Nov 2010

희생제의란 언뜻 숭고하게 보이지만 그 실체는,,, 당하는 자에게 참담하다 8:59 PM - 6 Ma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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