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야경에서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것은 십자가들이다. 영혼을 구원하는 붉은색 십자가와 육체를 구원하는 녹색 십자가들... 어두운 밤이면 그런 십자가들이 시야을 가득 채운다. 서울 하늘아래 십자가들이 어찌도 이리 많은지... 12:38 AM - 11 Aug 2010 구원받고 구제받아야 할 불쌍한 죄인과 영혼이 지구촌 그 어느곳 보다도 많은 것인가 이곳 서울이라는 곳은?... 십자가란 본디 죽음의 상징이 아닌가? 신마저 죽임을 당했던 그 십자가! 12:38 AM - 11 Aug 2010
오늘도 어김없이 보는 어둠속의 저 성당의 십자가 불빛... pic.twitter.com/ihZIFs6SQJ 10:21 PM - 10 May 2013 단지 하나의 상징일지라도, 세상 그 누군가에게는 구원의 계기라면,,, 저 하늘의 공허한 십자가도 충분히 빛날 가치가 있겠지... 8:56 PM - 8 May 2013
허공에 매인 십자가도 우릴 구원 못하지... 10:48 PM - 24 Jul 2011
"어설픈 희망이나 구원 같은 것은 아예 꺼내지도 않는다" :: 저 하늘위의 십자가도 우리를 구원 못하지...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27 12:18 AM - 12 Jan 2012 진정으로 "비극"적인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처럼... 어설픈 희망이나 구원을 애초부터 꺼내지 못하게 하는 그러한 잔인함에 있을지도 몰라. 12:21 AM - 12 Jan 2012
하종강@labordream : "우리는 2천년전 예수님을 기억하며 십자를 달고 다닙니다. 2년전 세월호를 기억하는 노란 리본을 비웃는 것은 십자가 예수님을 모욕하며 '지나가던 자들' 같은 일입니다." - 오늘 우리 교회 설교 중에서... pic.twitter.com/OKSk1MgPfu 12:45 PM - 27 Mar 2016
아직도 깜깜한 저 깊은 바다, 냉랭한 신의 품속에서,,, 12:52 PM - 12 Apr 2016무능하고 무력한 어른들, 저 세상 끝가지 지고 가야 할 영원의 십자가... 8:56 PM - 15 Apr 2016 아득한 심연으로 서서히 사라져가던 아이들을 무기력하게, 차디찬 TV화면을 통해, 멍~허니 지켜만 보던, 용서 받지 못할 어른들의 죄이다. #Remember0416 9:10 AM - 16 Apr 2016
"나의 신은 십자가에 달려 계신다. 그런데 나는 쾌락을 즐겨도 좋을 것인가?" ; 내가 신보다도 더 행복하다는 것이 옳은 일인가? 라는 고뇌ㅋㅋㅋ 이런 죄/부채 의식의 힘이란,,, #Feuerbach 11:11 PM - 9 Jan 2013
“@Emile_Cioran_kr: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안락의자에서 죽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2천년 전부터 우리에게 복수하고 있다.” :: 신을 십자가에 못 밖아 죽임에 대한 복수... 9:14 PM - 6 Jan 2012
cenjust@cenjust 예수님이 목사들 먹고살라고 십자가에 못박히셨.....? https://twitter.com/cenjust/status/700275473486450688 8:07 PM - 18 Feb 2016
요즘 같아선, 神들의 직무유기에 대해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뭐, 한편으론 이런 사단의 원인이 그들 모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11:16 PM - 27 Ju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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