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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8, 2016

Tweet Archives_구원의 십자가, 신들의 직무유기


서울의 야경에서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것은 십자가들이다. 영혼을 구원하는 붉은색 십자가와 육체를 구원하는 녹색 십자가들... 어두운 밤이면 그런 십자가들이 시야을 가득 채운다. 서울 하늘아래 십자가들이 어찌도 이리 많은지... 12:38 AM - 11 Aug 2010  구원받고 구제받아야 할 불쌍한 죄인과 영혼이 지구촌 그 어느곳 보다도 많은 것인가 이곳 서울이라는 곳은?... 십자가란 본디 죽음의 상징이 아닌가? 신마저 죽임을 당했던 그 십자가! 12:38 AM - 11 Aug 2010

오늘도 어김없이 보는 어둠속의 저 성당의 십자가 불빛... pic.twitter.com/ihZIFs6SQJ 10:21 PM - 10 May 2013  단지 하나의 상징일지라도, 세상 그 누군가에게는 구원의 계기라면,,, 저 하늘의 공허한 십자가도 충분히 빛날 가치가 있겠지... 8:56 PM - 8 May 2013

허공에 매인 십자가도 우릴 구원 못하지... 10:48 PM - 24 Jul 2011

예전에는 십자가가 악의 근원, 악의 축이었는데,,, 지금은 풍경으로서의 역할을 하는구나.... 10:23 PM - 10 May 2013


"어설픈 희망이나 구원 같은 것은 아예 꺼내지도 않는다" :: 저 하늘위의 십자가도 우리를 구원 못하지...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27 12:18 AM - 12 Jan 2012   진정으로 "비극"적인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처럼... 어설픈 희망이나 구원을 애초부터 꺼내지 못하게 하는 그러한 잔인함에 있을지도 몰라. 12:21 AM - 12 Jan 2012


하종강@labordream : "우리는 2천년전 예수님을 기억하며 십자를 달고 다닙니다. 2년전 세월호를 기억하는 노란 리본을 비웃는 것은 십자가 예수님을 모욕하며 '지나가던 자들' 같은 일입니다." - 오늘 우리 교회 설교 중에서... pic.twitter.com/OKSk1MgPfu 12:45 PM - 27 Mar 2016

아직도 깜깜한 저 깊은 바다, 냉랭한 신의 품속에서,,, 12:52 PM - 12 Apr 2016무능하고 무력한 어른들, 저 세상 끝가지 지고 가야 할 영원의 십자가... 8:56 PM - 15 Apr 2016  아득한 심연으로 서서히 사라져가던 아이들을 무기력하게, 차디찬 TV화면을 통해, 멍~허니 지켜만 보던, 용서 받지 못할 어른들의 죄이다. #Remember0416  9:10 AM - 16 Apr 2016


"나의 신은 십자가에 달려 계신다. 그런데 나는 쾌락을 즐겨도 좋을 것인가?" ; 내가 신보다도 더 행복하다는 것이 옳은 일인가? 라는 고뇌ㅋㅋㅋ 이런 죄/부채 의식의 힘이란,,, #Feuerbach 11:11 PM - 9 Jan 2013

 “@Emile_Cioran_kr: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안락의자에서 죽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2천년 전부터 우리에게 복수하고 있다.” :: 신을 십자가에 못 밖아 죽임에 대한 복수... 9:14 PM - 6 Jan 2012

cenjust@cenjust 예수님이 목사들 먹고살라고 십자가에 못박히셨.....? https://twitter.com/cenjust/status/700275473486450688 8:07 PM - 18 Feb 2016

요즘 같아선, 神들의 직무유기에 대해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뭐, 한편으론 이런 사단의 원인이 그들 모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11:16 PM - 27 Jul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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