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청수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하다. posted at 18:42:20 2021/07/09
손님(할머니) : ”메밀”하나하고 이것저것.. 서빙(아주머니) : 네, “모밀”하나하고 이것저것.. 손님(할머니): 메밀하나.. 서빙(아주머니) : 모밀~~ 손님(할머니) : 메밀~~… ㅎㅎ 메밀과 모밀의 팽팽한 긴장감. posted at 18:54:05 2021/07/09
“19세기까지 '모밀'로 쓰였지만 20세기에 표준어 규정에 따른 모음의 변화로 '메밀'이 되었습니다. 강원도 봉평 출신 소설가 이효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도 1936년 잡지 '조광'에 발표 당시 원제는 '모밀꽃 필 무렵'이었습니다. 지금 제목은 현행 맞춤법에 따라 쓴 것..” posted at 18:57:42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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