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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2, 2020

책, 『신화의 이미지 The Mythic Image』 by Joseph Campbell

이 책의 유일한 단점은,, 너무 무거워 누워서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앉아서 두손으로 들고 보기에도 무겁다. posted at 21:11:58 2019/12/12

우주가 존재하고 세상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신은 깨어있지 말고 깊이 잠들어 자신의 꿈속에 빠져 있어야 한다. posted at 21:12:11 2019/12/17

전 우주적 꿈을 꾸는 비슈누. 비슈누의 꿈으로서의 우주. 그 꿈속에서 허우적거리다.

“비슈는 잠을 잔다. 자기 자신으로부터 뽑아낸 실 위에 올라간 한 마리의 거미처럼, 그것을 자신에게 다시 거둬들이면서 신은 다시 우주의 거미줄을 소진시켰다” posted at 21:20:12 2019/12/17

초기 불교작품에서는,, 붓다를 표현했지만, 정작 붓다의 형상은 없는 이런 작품들이 많다. 여기 [마라의 습격]이라는 작품에서는, 방석이 놓여져 있는 자리에 붓다가 있다. posted at 21:41:13 2019/12/17

여기, [도솔천으로부터 돌아오는 붓다]라는 작품에서도,, 사다리를 타고 강림하는 붓다를 표현하고 있으나, 빈 사다리로,,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붓다의 형상은 없다. posted at 21:45:03 2019/12/17

전우주적인 뱀 아난타 vs. 전우주적인 이성의 거미... posted at 20:22:41 2019/12/19 예수 曰;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부터 내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새 것을 마실 그 날까지, 나는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다시는 마시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금주를 선언한 날이, 그가 제자들과의 최후의 만찬하던 그 날... 희생의 내면화를 통한 자아박탈..은 인간이 아닌 신의 특성으로,, “자기희생”은 (인간을 위한) 신의 존재이유이다. posted at 20:45:11 2019/12/19

표정이 참으로 오묘하다,,, - 신화의 이미지 The Mythic Image by Joseph Campbell posted at 21:54:25 2019/12/19  


세개의 비너스 또는 아프로디테; 1) 이제 시작하려는 의례적 목욕만을 생각하는 자연스러운 2) 포즈를 취하는, 자의식적 예술의 산물 3) 법정공장과 검열을 의식한, 과시적이고 인위적인... - 신화의 이미지 The Mythic Image by Joseph Campbell posted at 22:04:19 2019/12/19

비슈누의 뱀 아난타가, 에덴동산 뿐만아니라, 십자가위에서 구원의 상징으로 나타나더라... posted at 23:59:19 2019/12/20

Prajna-paramita 반야바라밀다.. “피안의 지혜”, 피안에 이르는 지혜라는게,,, 도대체 여기 이생에서 무슨 소용이더냐? posted at 15:22:05 2019/12/22

“구세주는 세계에서 벗어나는 길을 알려주는 스승으로 세계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세계속에 존재하는 신성한 차원에 대한 증언자로서 세상에 온다” posted at 22:29:05 2019/12/27

보살, 보티사트바 Bodhisattva. Bodhi 깨우치다 sattva 본질을... 그 “본질” 이란 무엇이란 말인가? posted at 22:32:46 2019/12/27

지중해, 근동지역에서의 돼지고기에 대한 금기(?). 이집트, 유대인... posted at 23:18:47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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