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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28, 2019

2019/04/28 학여울~탄천~수서~성남공항~판교 라이딩

우째,, 자전거 타고 가는 나 보다 ,, 롤러 스케이트 탄 아저씨가 더 빨리 달림. 단거리가 아니라 근 10여km 이상을,,, 내 앞에서 달림. 내가 따라가느라 허걱거리는😹😹 posted at 12:23:03 2019/04/28

마치 눈이 내리듯, 하얀 털송이들이 바람을 타고 온통 흐드러진다. posted at 12:35:53 


십자가?? posted at 13:13:05  학여울에서 탄천 따라 수서, 성남공항, 판교까지 와서, 샛길로 빠져 오다 보니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옆길. 그 길따라 오다 보니,,, 막혔음.

길이 막혀, 잠시 어찌할까 서성이다. posted at 13:17:08 2019/04/28

책, 『공허한 십자가』 by 히가시노 게이고

 #Now_Reading 『공허한 십자가』 by 히가시노 게이고 posted at 08:01:47 2019/04/26



“놀라운 소재 포착과 흡인력, 끝까지 밀어붙이는 집요함까지! 그의 뇌구조가 궁금하다!” 라는,,, 이 책에 대한 상업성 광고 멘트에는 한참 못 미치는 듯함. 개인적으론 느슨했음. 약간 죄와 벌의 후잉끼가 기저에 깔린... posted at 08:06:38 2019/04/26


『용의자 X의 헌신』 은 영화로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생각나지 않네... posted at 08:11:31 2019/04/26

Monday, April 22, 2019

[Scrap] 책,『뇌 이야기 The Idiot Brain』 by Dean Burnett

Now Reading, The Idiot Brain by Dean Burnett posted at 08:13:35 2019/04/10Image with no description


과학은 인간 지능의 산물. 과학을 통해서 인간 지능의 작동원리를 밝히려 함 >> 엄청 효율적인 방법이거나, 순환논리.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란과도 같다는ㅎㅎ posted at 08:21:02 2019/04/10 Image with no description

나의 이 모든 트윗이며, sns에서의 헛소리가 인정을 구하려는 애닯은 노력이더냐?? posted at 12:32:27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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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심리학자는 자기과시적인 성향의 돈 많은 백인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사실... 아, 아니다. 없던 이야기로 하자,,, posted at 20:24:30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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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놈에 대한 정의;; “나 보다 똑똑한 놈들 많다”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나 보다 똑똑한 사람들에 대한 적대감이 없는,,, posted at 23:33:02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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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집단적 극단화, 비합리성에 대한 아주 단호하고 짧은 답. 노답, “방법이 없다” posted at 19:45:01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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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럴 줄 알았지”,,,;; 나도 자주 쓰는 말임. 마치 뭔가 더 똑똑해 보이는 우월감, 자기중심적편향😂😂 posted at 08:09:28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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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기억, 만들어진 기억.. 특정환경에선 대화나 질문만으로 거짓기억을 심어둘 수 있다. posted at 08:21:01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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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방 밟지 않기, 소금뿌리기, 시험날 미역국 안먹기” ;; 이런게 영국에서도 통하는 건가? 아니면 번역자의 의역/번안일까?? 궁금하여 원문 찾아봄. 번역 하신분의 한국적 상황에 맞는 번안. 그 중 소금 뿌리는건 유사한 풍습인 듯... posted at 07:59:25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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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닝-크루거 효과 Dunning-Kruger effect”. 무슨 대단한 학문적 발견/업적인지 모르겠지만,, 사람 이름 따서 뭔지 모를 어려운 용어 만들지 말고, 그냥 “레몬즙을 얼굴에 바른 강도 사례” 또는 간단히 “레몬즙 효과”라고 하면 안되겠??,,,😹😹 posted at 08:14:19 2019/04/22 Image with no description

Sunday, April 21, 2019

2019/04/20 정서진 라이딩

꽃이 만발함. posted at 10:11:09 2019/04/20
공무도하,,, 님아 그 다리 건너지 마오... posted at 10:57:14

점심은 여기, 수유리우동집에서 비빔국수로... posted at 12:05:47 2019/04/20

저기 비행기 날아 온다, (카메라 꺼내니 이미) 지나 갔다. posted at 12:30:45 

바이올렛. 동네 자전거타고 달리려니 힘들군,,, posted at 12:38:13 

흠,,, posted at 13:19:18 


정서진. 자전거를 달려,, 서해바다에 도착. 저기 영종대교 휴게소도 보임 posted at 14:03:57 2019/04/20  

약 54km. 집에서 출발해서 정서진 도착까지 근 5시간 정도 걸림. 되다. 올때 어찌어찌 왔는데,, 돌아갈 길이 고역이겠네. posted at 14:09:41 2019/04/20

아저씨는 전동휠 타고 가면서, 개는 헉헉거리며 열심히 뛰어 가야 하는거, 좀 불공평한거 아닌가??ㅎ posted at 16:09:14

장시간 자전거를 탔더니 엉덩이 뼈까지 아픔. 충격흡수장치가 없고 안장이 불편하니 여러모로 힘드네. 앞으로도 20여 km 더 가야하는데,,, posted at 16:46:29 2019/04/20


구름카페. 이마트24로 바뀌고 나서 처음와 봄. 생드위치에 페일에일 한잔하며 숨돌리는 중 posted at 17:31:33 


한강 반포지구에 그늘막 텐트와 사람이 득실득실. 편의점 라면 끓이는 곳과 화장실에 기나긴 대기줄. 고생들하셔. 난 바빠서 이만,,, posted at 18:03:50 


달리는 나에게 날아와 얼굴에 부딛치는 건 하루살이 날벌레? 렸다. posted at 18:24:30 


자전거를 무리해서 탔더니 항문주변 괄약근이 부어서 앉아 있기 힘듬😹😭 posted at 21:12:23 2019/04/20

Saturday, April 20, 2019

백석. 노루.

백석의 사슴이라는 시집에서 사슴이라는 시를 찾았으나, 사슴을 찾을 수 없어서, 꿩대신 닭이라고,, “노루” 라는 시를 읽다 왔다. posted at 12:57:23 2019/04/19 

산골사람은 노루새끼를 닮고, 노루새끼는 산골사람을 닮았대요... posted at 13:06:55 2019/04/19

백석. 노루. posted at 15:45:56 2019/04/19


노루는 아니지만,, 송아지들. 어린시절, 애기 송아지가 조금 자라 청소년기에 들어서면 엄마 곁을 떠나 이리저리 동네 친구들 사귀면, 지들끼리 함께 몰려 다니며 온갖 개구쟁이짓 하던 기억이... posted at 22:22:27 2019/04/19

마치 청소년기의 아이들 처럼,, 송아지들도 친구들끼리 서로 몰려 다니며 놀았다. 그러다 보니 인간(어른들)의 관점에서는 문제아들... 작물 심어논 밭 헤집고 농사 망치니,,, 엄마소는 코뚜레에 묶여 있지만 송아지는 풀려 있으니, 밖으로 나돌며 동네 송아지 친구들과 이리저리 휘젓고 다니는데,, 그게 인간의 경제권역(곡식 심어논 밭..)이라,, 중2병 걸린 애들 처럼 애물단지ㅎㅎ 토담벽에 대문도 없는 시골집들 구조인지라 송아지 밖으로 못 나가게 입구를 길다란 대나무나 나무 울타리로 대충 막아두어도 영리하게 피해서 밖으로 나돌던 송아지들,,

그런 송아지들. 좀 더 커서 시장에 데려가 팔고 오던 날. 새끼와 생이별한 그날 이후로,, 어미소는 며칠간을 눈물 뚝뚝 흘리며, 목소리가 쉴 때까지 새끼를 찾아 울부 짖었다.

백석의 詩 中, 노루새끼가 텃밭의 당콩순을 먹어 치워, 시장에 데리고 나와, 서른 댓냥을 부른다는 싯구를 보고,,, 어린시절의 아련한 기억이 떠올라 몇 자 적어 보았다. posted at 22:42:55 2019/04/19

Friday, April 19, 2019

[Scrap] 옛 시절 경주 수학여행 사진

우리나라도 경주를 자주 찾았던 이유가 일단은 “수학”이 목적이기 때문이긴 한데... 옛날 경주 수학 여행은 정말 상상을 초월 했던. retweeted at 16:28:34 2019/04/19 posted by 까날(오승택)@kcanari

Wednesday, April 17, 2019

세월호 5 주기. 공범자들. 변명 ; “위에서 시켜 어쩔 수 없었다” "그저 명령에 따랐을 뿐이다”

 세월호 5 주기. 공범자들. 변명,,, “위에서 시켜 어쩔 수 없었다” posted at 08:08:05 2019/04/16



■ “그저 명령에 따랐을 뿐이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공범자들의 일관된 자세. posted at 08:10:17 2019/04/16



그러면서 피해자를 비난하고 모욕하고,,, 세월호 가족들에게도 가한 온갖 악행과 모욕, 악선동,,, posted at 08:13:04 2019/04/16 구글 대문에 세월호를 기념하는 노란 리본 달렸네. posted at 08:43:40 2019/04/16

어찌 지겹다고, 이젠 그만 잊으라고 해서 잊혀질 일이더냐?? 차라리 안 보고 못 봤으면 모를까,, 배와 함께 아이들이 바닷속으로 생매장되던 그 광경을, 그것도 TV 생중계로,, 무기력하게 지켜만 봤던 그 충격적인 사건을,, 국가가 무너져 버린 그 날을,, 이게 나라냐 라며 울분에 떨던 그 날을... posted at 13:19:22 2019/04/17

Sunday, April 14, 2019

2019/04/13~04/14 고향 풍경

봄 고사리 한 주먹 꺾었다 posted at 15:07:36 2019/04/13

고라니 화장실인듯,, posted at 15:15:03 2019/04/13

할아버지. 마당에서 방에 오르다 넘어져 허리가 아프다고 누워 계심. 이제 3일 되었다는데,, 식사하시러 겨우 방을 나서기는 하는데 내내 누워있다고... 시골집이라 노인을 위한 가이드레일이 없어 어디 움직이는데 도통 힘들어하심. posted at 17:15:13 

마당에서 들고양이 두마리가, 이 집에 뭔일인가? 하고,, 가만히 감시를 하고 있다. posted at 18:56:17 

숨은 고양이 찾기,, posted at 18:58:11 

너를 지켜보고 있다. posted at 19:07:28 


옆밭에 어머니가 고수를 옮겨 심어 놨는데,, 말랐네. posted at 19:09:50  

처마밑 풍경;; 이런 전선줄 이젠 보기 힘든,,, posted at 19:13:16 2019/04/13  . . . . . . . . . . . . . . .

할아버지는 진통제 먹고 나오셔서 할머니 제사 지켜보다, 다시 방으로 돌아 가셨다. posted at 00:38:19 2019/04/14

오랜만에 밤 늦게 제사 지내고 음복. 어릴적에는 제삿밥 먹겠다고 잠오는거 버티다 그냥 잠들면 무척 억울해 하곤 했는데.. posted at 01:30:49  꽃비가 흩날리더니,, 봄비가 되었네... posted at 11:34:06 

아침에 출발하여 올라왔더니 막히지 않고 세시간만에 도착. posted at 13:08:15 

아버지가 술 안드신다고 해서,, 고향에서 막걸리를 가져다 냉장고에 가득 채웠다. posted at 14:29:34 201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