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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February 29, 2020

2020/02/29 북한산 의상능선 산보


“遊山如讀書”라 했던가... 






얼마나 많은 발품을 팔아야 그러한 경지에 이를지 모르겠지만,, 그저 맑은 하늘, 시시각각 변화하는 구름, 따사한 햇살, 솔솔부는 바람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그 곳 그 시간이 좋았더라...


Thursday, February 27, 2020

2020/02/27 선자령 산보

이틀후 또다시 선자령을 찾다. 
이번엔 친구들과 함께...











겨울, 눈덮힌 선자령을 즐기는,, 가장 흔한 4가지 방법.

1. 두발로 걸어서 간다

2. 자전거를 타고 간다

3. 말을 타고 간다

4. 4륜구동 JEEP 차를 타고 간다
(당일 Jeep 동호회의 선자령 눈길 주행이 있었는데 사진/동영상을 찍지 못해, 인터넷 이미지로 대체)



Tuesday, February 25, 2020

2020/02/25 선자령 눈꽃 산보

나홀로 선자령 눈속을 헤매다..







눈이 많이 내려 산토끼를 잡을 없어, 점심은,, 나무열매를 따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오레오나무열매...






눈이 너무 많이 내려 눈앞을 가려 중간에 하산...

Monday, February 24, 2020

2020/02/23 나홀로 양평 두물머리 라이딩

능내역을 지나,,


두물머리에서... 

양평에일과 연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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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역 근처에서 농사짓는 친구를 만나 점심, 커피 먹고 돌아옴.
날씨 변화무쌍. 갑자기 진눈깨비 내리다 햇볕 쨍쨍, 바람도 심하게 불고...

Sunday, February 02, 2020

2020/02/01 함백산 설경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国境の長いトンネルを抜けると雪国であった)”..  소설 [설국(雪国)]의 그 유명한 첫 문장이다. 

정말 그러하였다.. 함백산 만항재에 들어서는 순간,, 세상이 바뀌어 온통 설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