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 높이가 너무 높아, 안장에 앉지는 못하고 자전거 프레임 사이로 다리를 넣고 비스듬히 뉘여 자전거를 타던 기억. 그런 경험과 기억을 가슴에 품고 있는 사람들 많다.
어느날 자전거 동호회 톡방에서 그런 옛 추억을 한 친구가 호출하였고, 다른 시골 출신 아이들이 즉각 반응ㅎㅎ.. 뇌리속에 남아있던 이미지를 하나 기억해내어 사진을 대화방에 올렸다.
<이웃집 토토로 となりのトトロ에서 칸타가 자전거 타는 모습>
어린시절의 자전거는 저런 이미지로 남아 있다. 시간이 훌쩍 지나,, 자전거 타기가 운동의 수단이자 소셜 액티비티의 일부로 변한 지금... 나이 먹어 가고 시간 흘러가니, 자꾸 옛것의 기억에 기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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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자전거 타기도 나중엔 희미한 추억으로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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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전골과 해물파전. 맛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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