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보코스:
관양고~산림욕장~국기봉(육봉)~국사봉~연주대~용마골능선(선바위역) 코스. 약 7시간.
버스 정류장에서 너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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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산보의 흥에 겨워 이랬던 사람들이,,
무더위와 땡볕에 서서히 무너져,
쉬는 동안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더니,,
결국,, 이렇게 초췌하게 녹초가 되어 무너져 버렸다ㅋㅋ
(관악산 바위소파의 편안함에 푹~빠져 있는 어느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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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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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관악산에서 본 아기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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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가뿐한 산보길이었는데...
무더운 날씨 때문에,
꽃길만을 생각하고 온 친구들에게 본의 아니게
거짓말쟁이 양치기소년 꼴이 되어,,
산에서 내려와서 남성사계 시장이란 곳에서..
양고기를 먹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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