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전거 열전,, 트위터 기록을 찾아서 정리해 본다.
1) 맨처음 동네 자전거포애서 산 5만원 짜리 중고 철티비. 베아트리체(Beatrice).. 산지 몇일 안되어 구동계 작동 불량으로 반납ㅎㅎ. 2017년 12월.


2) 동네 자전거포에서 베아트리체 반납하고 대신 교체하여 받은 The B. 2017년 12월.


3) 2018년 3월경 암사고개에서 자전거 사고로 The B. 가 망가져서 버리고, 2018년 5월에 15만원에 구입한 철티비 바이올렛...


바이올렛과 함께 2019년 여름 4박5일 동해안 자전거 여행을 하다 뒷 브레이크 터지고, 바닷물에 녹슬어, 동네 자전거 가게에서 새로 구입한 중고 자전거인 BB(Black Bike)를 타며 방치되어 있다가,, 문경 점촌에서 쇄골 부러지는 사고때 BB도 고장나 폐기처분 한 후 잠시 다시 타다 결국 구동계 및 브레이크 고장으로 대성리역에 버려짐ㅠ.ㅠ
4) 바이올렛이 작동불량이라 2019년 8월 새로 장만한 BB(Black Bike). 그해 가을 안동호 들러 남한강 타고 북상하다 문경 점촌에서 새벽에 내리막길에서 구르며 쇄골 부러지고 자전거는 앞바퀴 휠이 휘어짐. 나는 앰뷸런스로 실려가면서 문경 점촌에 버려진 불운의 자전거...


5) 2020년 1월 말. 쇄골이 좀 나아지는거 같아 지니(Genie)를 새로 장만ㅎ. 본체는 싼데,, 이후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감. 친구가 준 앞뒤 바퀴 휠을 장착하면서 로드 자전거로 변신. 펑신 전문ㅎ. 나중에, 펑신강림의 원인을 잡음. 현재도 함께하는 친구...


6) 2020년 4월에 구입한 여행용 자전거, 나의 엘리제(Elise)!! 내 장거리 자전거 여행의 동반자. 작년엔 친구의 꾐에 빠져 배터리를 장착하여 전기자전거로 탈바꿈. 원래 무거운 차인데 배터리와 모터가 장착되면서 더 무거워 졌다. 전기 없이 오르막 오를땐,, 개고생, 끌바전문.



7) 챨리 브라운. 짧게 챨리(Charlie). 미니벨로형. 일본제. 빌리언 쇼트 그립(Billion Short Grip). 친구가 타지 않는 자전거라고 내게 무상 양도한 자전거. 주로 근거리 또는 출퇴근용으로 사용. 가끔 동해안이나 서울근교 장거리 여행도 함께...

8) 마지막으로, 또 다른 친구로부터 소고기 두번 사주고 거의 무료 입양한 MTB, Pro Caliber. 브랜드명 따라서 칼리버라고 부른다. 비포장이나 임도길, 산악 지형 달릴때의 동반자. 브레이크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 예전 미시령, 운탄고도 갔을때 고생.. 현재도 여전히 브레이크가 잘 풀리지 않아.. pic.twitter.com/1HrNfVq91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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