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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22

2022/12/16 관악산 산보

관양시장입구의 순대국집에서 아침을 먹고 가기로 한다. posted at 09:44:56 

소나무 가지마다 송이 송니 흰꽃이 피었다. posted at 10:50:33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 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진 영원한 길..." posted at 11:08:31 

나 보다 앞서 가신분의 발자취를 따라 산길을 걷는다.. 고라니인가? 댕댕이인가?? posted at 12:07:45    

셀카 하나 찍었다. 근데 어째,, posted at 12:44:41 

관악산 상고대. 겨울 햇살에 다 지고 그나마 조금 남아 있네. posted at 13:25:22     

따끈한 정종대포 한사발 하려 했더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가끔 가던 오뎅&정종 가게가 문을 안 열어 사당역 주변을 배회하다 눈물을 머금고 집으로... 집근처에 가서 찾아 봐야겠다. posted at 15:52:12 

내가,,, 집에서 끓여 먹으라는 친구 말을 듣지 말았어야 했어ㅠ.ㅠㅠ 집에 오는 길에 정종과 어묵 사다가 어묵탕 끓여 마시는데,, 문제는 정종이 1.8리터 짜리..마시다 보니, 오늘 저녁에 다 마셔버릴 기세다ㅋㅋ posted at 19:03:26 

2022/12/16 관악산 상고대 구경 산보 pic.twitter.com/x7gAlVGvtY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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