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고향집에 왔는데, 어머니는 마루 쇼파에 앉아 하루 종일 계셨다고. 힘이 부치니 집안에서만 하루 종일 쓸쓸히 보내고 계시네... posted at 21:18:35 2024/06/21
아버지는 면사무소 소재지 마을 노인회관에 나갔다가 낮술하시고 오후 4시경 되니 들어와, 논에 물대러 나가야 한다고 경운기 끌고 나가려다,, 경운기 고장으로 자전거 끌고 나갔다가 마을회관에 회의가 있다 가셔서 저녁 8시 넘어 집에 들어와 일찍 잠자리에... posted at 21:18:36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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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옆 느티나무가 이파리를 풍성하게 펼쳐 놓았네.. posted at 07:10:37 2024/06/22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빗소리가 방안에 가득하네. posted at 08:24:23
완주 소양 수만리 숲에 가족모임 있어 왔는데, 아침부터 비 내리는 추적거리는 날씨지만,, 어차피 모여 도란도란 술 먹으니 운치가 좋네... posted at 19:29:54
늦은 밤. 비는 내리는데, 술 자리는 길어지고,,
비가 내리는 속에서 불을 지폈는데, 빗물에도 불길이 조금씩 살아난다. 비가 더 내리면 불은 꺼지겠지만...
자정을 넘었건만,, 아직도, 여전히, 친족끼리의 모임에서 밤술은 길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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