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에게 도움이 되었던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 본다.
공감적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상대방의 감정이나 태도를 미러링 하는 것 부터 시작하여 공감능력을 키우고, 상대를 가르치려거나 설득하려는 것이 아닌, 경청과 공감을 통해 관계의 주도권을 잡아 가는 것이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다.
[다툼 없이 부드럽게 상대방의 마을을 허무는 7 가지 자세]
1. 조건 없는 호의 : "너는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르게 행동하지만, 나는 너를 아무런 조건 없이 인정해"
-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상대방이 할 수 없거나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2. 가치존중 : "나는 너와 네 생각을 존중해"
- 상대방의 욕구가 나와 전혀 달라도 상대의 욕구를 이해한다.
3. 진정한 관심 : "지금 나는 너에게 진심으로 관심이 있어"
- 꾸미지 않은 관심과 유대감, '너는 지금 이 순간 나와 관련되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너에게 관심을 가진다"
4. 가치중립 : "나는 주관적으로 네 생각을 판단하지 않아"
- 주관적으로 상대방의 가치를 판단하거나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
5. 지지 : "네가 원한다면 나는 항상 너를 돕고 응원할 거야"
- 사람은 때때로 우리의 지지를 필요로 한다. 혹시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도울 자세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6. 확신과 신뢰 : "우리의 관계는 흔들리지 않고 굳건할 거야"
- 관계를 의심하거나 신뢰를 깨트리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7. 감정허용하기 : "나는 네가 어떤 감정을 드러내도 이해해"
- 슬픔, 분노, 불안 또는 실망처럼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해도 상대의 감정을 수용하며 미러링 한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 ; 공감적인 태도를 내면화하면 아주 첨예한 상황에서도 컨트롤하고 리드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 아무리 심한 모욕도 결국 당신과 어떤 관계를 맺고자 하는 시도이다. 누군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지만 관심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밖에 모른다고 생각하자. 그들조차 인정을 받고 싶고, 유대감을 느끼고 싶다는 은밀한 소망을 품고 있다. 그 소망을 발견하면 굉장히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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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없다. 단지, 불쾌하게 만들 수 있을 뿐이다"
가장 공감가는 작가의 조언 ;
[우리가 사람을 받아 들일 땐 그 사람의 결점까지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는 쉽지 않다. 사람들 대부분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 기준이 객관적이라고 생각하며 다양한 사람들에게 똑같이 적용한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이유를 열심히 찾아 내려고 애쓴다. 그러면서 성급하게 심리학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좋아 한다. 가령 배우자나 인연이 쌀쌀맞다고 느끼면서 "당신은 분명히 냉정한 부모님 아래서 자랐을 꺼야" 라고 말한다. 제멋대로 판단해버리고 변화 시키려고 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변화 시킬 수 없다. 불쾌하게 만들 수 있을 뿐이다]
책의 제목이 주장하는 바 처럼 "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없다"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타인과 나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받아 들이며, 내가 타인과 어떤 관계를, 어떻게 맺어갈 것인가로 무게 중심을 잡아 가는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정도 습관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감정도 훈련을 통해 상당부분 통제 가능하다는 점도 공감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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