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年09月13日(火)
갑자기 호출한 윗집 아저씨와 술먹느라,, 늦었다ㅠㅠ posted at 01:09:50
어제 먹은 술이 아직 덜 깼네.. 아흐동동다리,, posted at 08:10:00
숙취로 비몽사몽. 옥산휴게소에 도착. 날씨좋다 posted at 10:35:24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해장,,, posted at 10:42:29
RT @BuzzFeedNews: Meet The 92-Year-Old Who Has Been Attending Pride With The Same Sign For Over 30 Years www.buzzfeed.com/skarlan/who-is… pic.twitter.com/4ZIfnDIJiJ posted at 11:09:54
존경스러운 할머니네.. posted at 11:10:22
장계시장. 명절밑에 장이 섰다 pic.twitter.com/bppqpqe74i posted at 12:48:08
꽃사과 깨끗한거 하나 따먹었는데, 맛있게 익었다. posted at 12:55:55
거미가 하늘에 걸려있어,, pic.twitter.com/jBe7IZ39dX posted at 13:15:22
할아버진 낮잠 주무시고, 어머닌 김치 담글 준비 하시고, 나는 잠시 누워서 빈둥빈둥. 전화회의 끝나면 김치 담그는거 도와드려야지.. posted at 14:26:42
수돗가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했더니 허리가 아프다. 에구궁,, posted at 17:50:55
비가 오지 않아 가뭄때문에 그런지 뒷산 계곡에서 끌어 오는 무료 상수도는 물이 말라 버렸고, 저 멀리 동화댐에서 끌어오는 유료 상수도를 사용해야 하는,,, posted at 17:53:54
김치 담그고, 상태가 좋지 않은 오미자 채로 쳐가며 근 한시간 동안 씻고, 내일 전 부칠 배춧잎, 깻잎, 정구지 씻어두고, 밭에서 캐온 생강 씻고 그러는 사이에 할아버진 밤을 주워다가 껍질을 까서 말린다. 나중에 묵 해먹는다고,, posted at 17:58:35
에고고고 되다. 부엌일 이제 끝났네,, posted at 21:20:47
쪼그려 일하려니 허리가 아프다 posted at 21:23:22
저녁을 먹고 할아버지가 딸아이 통장을 만들었느냐고 물으시더니 나에게 봉투를 하나 주셨다. 봉투에는 내 이름과 입구쪽에 30이라고 쓰여져 있다. 노령연금 나오는 거와 용돈을 모아 고등학생이하 증손자/증손녀 10여명에게 모두 똑같이 나눠주신다고,,, posted at 21:42:57
뭔가 맘에 걸리는게 있었던지,,, 이렇게 증손자/증손녀들에게 용돈을 나눠주고 나니 왠지 맘이 홀가분하시다고,,, posted at 21:44:53
정작, 내 맘은 무겁다. posted at 21:47:16
보름달이 되려면 이틀 남았네,, pic.twitter.com/V5OJ4wIsfd posted at 21:59:29
2016年09月14日(水)
학독 pic.twitter.com/EOp8T6nT2q posted at 08:26:13
가만보니 학독안의 물에 모기 유충 같은게 있다 posted at 08:30:47
별이와 산책. 열심히 풀냄새를 맡고 있는... pic.twitter.com/K3QJqqYIea posted at 09:00:14
조그마한 밭두렁에서 도로로 뛰어 내리는데, 점프를 해본적 없어서 그런지, 착지하는 순간 네발을 대자로 벌려 철퍼덕ㅎ 다이빙하듯 뱃가죽으로 착지ㅎㅎ posted at 09:02:28
모두들 깻잎전을 좋아해 깻잎을 좀 더 따려고 고추밭에 왔더니,,, 봄에 힘들게 심어논 고추가 병충해로 망가졌네,,, posted at 11:31:51
나드리500 타고, 깻잎따서 집으로... pic.twitter.com/va8wT7kZeV posted at 13:09:11
어린시절 놀이터. 농업용수로. 어렸을땐 저기 들어가 터널속을 헤집고 돌아 다녔다. 지금 생각하면 위험한 놀이터. 한번은 거기서 불장난하다 연기가 터널에 꽉차 질식할 뻔... pic.twitter.com/J6mc4dnROz posted at 14:34:34
오랜만에 반딧불이를 봤다. posted at 19:26:36
RT @hoongkildong: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왜 "추석 차례 지내지 말자"고 할까 cbs.kr/ppnuQy 항상 궁금한 내용였는데 의문이 해소, 무한 알티가 필요한 칼럼…'가정의례준칙'이란 법도 있고, 그 유래는 희대의 악독한 독재자 박정희! posted at 19:32:45
2016年09月15日(木)
어릴때 학교 다니던 길. 지금은 콘크리트로 포장했지만, 예전엔 좁다란 논두렁 길 이었고, 오른쪽의 수로 위로 위태롭게 걸어다니곤 했다. 저 앞쪽으론 높이가 꽤 되는데 떨어져 다치지 않은게 신기.. pic.twitter.com/IoKty6HG47 posted at 10:41:48
계곡 다녀와서 양푼비빔밥. 다섯아가씨들(오미자아가씨, 감자아가씨, 한우아가씨, 사과아가씨, 토옥동송사리아가씨) 빙둘어 앉아 양푼을 박박 긁어 먹고 계셔요... pic.twitter.com/d06QMzaJQg posted at 14:31:26
2016年09月16日(金)
RT @pamina7776: 서울상계약도 중 서울특별시청 부근 일부. 1955년. 1950년대 코리아엔 무명의 그래픽 천재가 살았던 게 분명하다니까. pic.twitter.com/iQlFJOoEwp posted at 13:32:06
신탄진휴게소. posted at 15:15:03
입장부근에서는 비가 폭우 수준으로 내리네,, posted at 16:14:30
11시경에서 고향집 떠나 이제 집에 도착. posted at 17:48:13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