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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03, 2016

2016/09/03 관악산 산보


산보 길을 걷는데, 검고 작은 모기 한마리가 자꾸 귀찮게 따라 붙는다. posted at 13:13:10

버섯. 생김새가 마치,, 감꽃 지고 막 생겨난 어린 감처럼 보인다. pic.twitter.com/mb63N07Jcz posted at 13:23:46


뱀 한마리가 꼬리를 열심히 흔들어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내고 있다. 위협을 하는건지, 위협을 느낀건지,,, pic.twitter.com/Bi7dZsTjrt posted at 13:29:05


안녕, 의자바위! pic.twitter.com/X0K1c5KBYk posted at 13:52:09


하리! 선바위.. pic.twitter.com/h9ooIx3CPQ posted at 13:53:05


도토리가 토실토실 잘 여물었네... posted at 14:02:44

관악문 pic.twitter.com/ti4vfGl9sx posted at 14:37:52


관악문위에서 연주대 방향,,, pic.twitter.com/x7TV0SekmM posted at 14:38:28


연주대방향,,, 하늘, 산, 구름... pic.twitter.com/RGiY4PNkD6 posted at 14:44:34


멀리서 목탁소리, 비행기 소리... pic.twitter.com/5DVHHkX0Ng posted at 14:49:13


연주대의 냥이들,,, pic.twitter.com/cKiFY6r3zb posted at 15:33:46


연주대 연주암에 들러 물 두모금 얻어 먹었다. pic.twitter.com/MpoXPG2TH3 posted at 15:34:31


누가 연주암으로 내려가는 사람 공양간에 짐을 가져다 달라고해서, 물 두모금의 보시를 받았으니,, 내가 전해주겠다고 하니 떡 한 조각을 더 주셨다. 이게 정상의 연주암에서 밑의 연주암으로 가는 보따리 pic.twitter.com/dft0wy6iaN posted at 15:38:29


연주암의 장독대,,, pic.twitter.com/d3REyVoeR7 posted at 15:42:47


마루에 앉아 잠시 쉬고 있다 pic.twitter.com/2CZn449rYn posted at 15:44:31


"山川日月佳 산천일월가"라,, 이 현판은 볼때 마다 멋있단 말야,,, pic.twitter.com/QvbWEFF2ub posted at 16:16:01


기념인가? 기원인가?? pic.twitter.com/JzRaT8sIND posted at 16:47:05


내려와 집으로 가는 길... pic.twitter.com/ZQVXcVKLKv posted at 17:32:09


과천봉구비어. 아르바이트생 같은데, 생감자 한박스, 열심히 껍질을 까고 있어. 감자튀김은 생감자가 맛있지ㅎㅎ posted at 17:49:04

아이폰6 배터리, 산보하면서 노래듣고, 사진/동영상 찍고, 인터넷하다 보면 채 6시간을 못버틴다. 이거 겨울되면 더더욱 쥐약인데. 추운 야외, 특히 산에서는 야외노출 몇 시간 만에 급격히 죽어버린다. Winter is coming. 긴장해라! posted at 19:59:10

두어 시간전에 배터리 죽었다가 이제야 집에 들어와 충전해서 살아났다. posted at 2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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