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선종..
아버지의 품에서 편히 쉬소서...
내가 갈무리 해 두었던,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
"교회는 정의를 위한 싸움에서 변두리에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 ... "교회는 예배, 교리, 절차, 권위에 매달리기 보다는 거리에서 멍들고 상처받고 더러워져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울고 어떻게 연민을 느끼는지,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고통스러워하는지를 잃어버렸습니다. 무관심의 세계화는 우리에게 눈물을 흘릴 줄 아는 능력을 앗아 갔습니다”
"멈추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라”
세월호 배지 떼시라고, 정치적 중립을 지키시라는 기자의 말에,
“타인의 고통에는 중립이 없습니다”...라고 말씀.
이 분은 참으로 마음이 따스하신 분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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