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타니 고진 柄谷行人 의 [윤리21]을 다시 읽었다. 옛날엔 건성으로 읽어서 그랬는지 특별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에 읽으니 책임, 특히 책임의 구체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 책은 남겨두고서 다시 한번 더 천천히 읽어 봐야겠다. posted at 20:12:13 2017/11/15
가라타니 고진 柄谷行人의 또 다른 책 『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을 들고 한국어판 서문을 읽는데,, "나(가라타니)는 대학에서 경제학부 학생이었기 때문에 우노 고조宇野弘藏나 이와타 히로시岩田弘를 통하여 『자본론』을 제법 전문적으로 읽고 있엇다"라는 문구가 나온다... 가라타니 고진은 우노고조 宇野弘藏 선생에게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공부를 했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우노고조의 『경제원론』번역서를 가지고 날림으로, 그것도 "이념"적으로 읽었.... posted at 20:53:47 2017/11/15
가라타니 고진(柄谷行人)의 책 3권,, 『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 『일본근대문학의 기원』, 『윤리21』을 다시 일독하였다. 그렇다고 뭔가 정리된 것은 없다. 언제나 그렇듯 불투명한, 열려져 있는 논의들... posted at 23:35:03 2017/12/10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