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드러낸 여인]
Angus Hamilton이 1904년에 발간한
『한국 Korea』에 실려 있는 사진.
- 출처 : 『이방인이 본 우리』, 국사편찬위원회, 두산동아, 2009
[빨래를 이고 가는 여성]
- 출처 : 『이방인이 본 우리』, 국사편찬위원회, 두산동아, 2009
이것이 오래된 우리의 일반적인 풍속이었는지, 혹은 특정 사회적 기간 동안의 패션이었는지, 혹은 아주 제한된 지역이나 계급 여성의 흔치 않은 특수한 '사건'이 이방인의 눈길에 포착되어 사진으로 남긴건지는 알 수 없다.
암튼 "우리의 과거"라는 것도 우리가 불완전하고 제한적으로 인식한 범위를 넘어서는 측면들이 많다. 뭐,,, 지금이나 그때나 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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