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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8, 2013

시리아...

RT @AJEnglish: Bridge to nowhere: #Syrian refugees in #Greece: aje.me/14dNTDC posted at 23:45:08 July 17, 2013

전 세계적으로 힘든 사람들은 민초들 뿐. 시리아의 내전을 피해 해외로 망명(혹은 어쩔수 없는 도피)한 한때 잘나가던 48살의 변호사로 살던 중산층가 어렵고도 어려운 그리스로 망명하여 힘든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란,,, 맘이 아프다. posted at 23:48:01 July 17, 2013

이 얼마나 절망적인 말인가? "Bridge to nowhere..." posted at 23:48:42 July 17, 2013

2천4백만원가량을 지불해 아테네에 도착했지만,,, 공원과 길거리에서의 노숙생활,,, 심지어 임시보호소에 들어가려 해도 거기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암암리에 14살 어린딸을 매춘으로 강제하려는 유혹. posted at 23:55:12 July 17, 2013

"The most difficult day for me in Greece was when we were homeless and all my children were crying because they were hungry..." posted at 23:56:46 July 17, 2013

"고국"에서 소수민족으로 핍박 받고 살다가 해외를 떠돌아도 마찬가지.... posted at 23:57:46 July 17, 2013

시리아; "시리아는 1963년 이후 국가비상사태 하에 있는 국가로, 헌법의 국민 부호는 사실상 중단되었다. 시리아 정부는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핑계로 비상사태 선언을 정당화하고 있었다" posted at 00:01:54 July 18, 2013

"1963년 바트당 쿠데타이후 시리아는 바트당의 통치 아래에 있다. 1966년 쿠데타와 1970년 쿠데타 등으로 지배 구조가 변화 했음에도 불구하고, 바트당은 현재까지도 독점적인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 이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posted at 00:03:52 July 18, 2013

시리아;"1970년 쿠데타 이후 하페즈 알아사드 대통령은 30년 가까이 시리아를 통치해왔다.하페즈 알아사드의 아들인 바샤르 알아사드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이 규정인 40세를, 당시 그의 나이인 34세로 인하하도록 헌법을 수정한 후 후계자가 되었다" posted at 00:07:21 July 18, 2013

“'개도 국경을 넘어야만 짖는다'는 시리아에서 시위는 놀라울 정도로 이례적인 현상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시리아 아사드 정권은 국민 150명 당 1명의 비밀경찰을 곳곳에 심어 국민들을 철저히 감시하면서 권력을 유지해왔기 때문이다" posted at 00:09:39 July 18, 2013

"무려 반세기 동안 지속되어 온 아사드 집안의 철권통치에 대한 국민 불만이 튀니지발 중동민주화 바람에 편승하면서 일어났다. 현 대통령의 아버지 하페즈 알 아사드는 집권 기간 동안 반정부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압.." posted at 00:10:52 July 18, 2013

시리아; "1982년 2월 ‘하마 학살’. 당시 무슬림 형제단이 반정부 항쟁에 나서자 하페즈는 정부군을 동원하여 3주간 하마 시를 봉쇄하고 전면 공격을 퍼부었는데, 이 때 약 3만 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광주가 생각나는,, posted at 00:12:12 July 18, 2013

어떤 나라든 내부의 복잡한 사회/종교/계급적 문제가 얽혀있는데, 특히나 식민지배를 받던 나라들은 더욱 그 갈등관계가 심한듯. 시리아도 프랑스의 식민지였다. 마치 현재의 대한민국이 일본의 식민지였든... 그게 현재까지 갈등의 한 축이듯.. posted at 00:15:58 July 18, 2013

"시리아 내전은 내전이 아니라 중동 헤게모니를 둘러싸고 이스라엘,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란, 미국과 서방, 러시아와 중국 등 역내·외 국가들이 벌이는 치열한 국제전이다" posted at 00:26:01 July 18, 2013

시리아 내전에 대한 소위  서방(미국)의 입장; "반세기 동안 시리아에는 아사드 집안과 알라위 외의 다른 지도층이 존재할 수 없었다... 여기에는 이슬람 정치를 지향하는 세력이 정권을 잡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도 한 몫 거들었다..." posted at 00:26:33 July 18, 2013

"현재 시리아 정부군 편에는 러시아, 이란, 헤즈볼라,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 팔레스타인 해방군, 이라크 시아 민병대 등" posted at 00:28:03 July 18, 2013

한편 시리아 반군은 서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다른,,, 시리아 국민연합(Syrian National Coalition), 무자헤딘(Mujahideen), 쿠르드 최고 위원회(Kurdish Supreme Committee) 등... posted at 00:28:37 July 18, 2013

중동의 국가의 역사와 현재 상황을 보면,,, 한반도의 역사가 보인다. posted at 00:29:11 July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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