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0 안개속에서 북한산을 걷다

토요일은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집에 유폐되어 있다가,, 드디어 날이 개어 산보를 나서다. 그래도 아침내내 보슬비는 내렸다. 

.

9시 넘어 북한산 산보 시작점, 

우이동에 도착

.

비 갠후 신록이 우거진

5월의 계곡길을 걷다

.

북한산 봄꽃들

.

점심이 지났는데도, 

안개가 자욱..

안개가 안개네ㅎ

.

.

안개 자욱한 바위산을 

기어 오르는 사람들..

.

오후 2시, 북한산 백운대

.

오늘은 안개속을 헤매며 안개만 보았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