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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8, 2010

이팔청춘의 사랑이 부럽다.. 춘향전-사랑가 중 정(情)자 노래

 
사랑.. 사랑.. 내~사랑이야 어허 둥~둥 니가 내 사랑이지야..
이~리 보아도 내 사랑 저~리 보아도 내 사랑.
우리 둘이 사랑하다, 생사가 한이 되어 한번 낳자 죽어지면
너의 혼은 꽃이 되고 나의 넋은 나비 되어
이삼월 춘풍시절 니 꽃송이를 내가 안어 두 날개를 쩍 버얼리고
너울 너울 춤 추거든 니가 나인 줄을 알려무나...

아니 여보 도련님 오늘같이 즐거운날 불길하게 죽는다는 말씀은 왜 하시오?
그럼 정담을 허랴!...

정자(情字) 노래를 들어라.. 정자(情字) 노래를 들어라..
너와 나와 유정허니 어찌 아니 다정하리
담담장강수(淡淡長江水) 유유원객정(悠悠遠客情)
하교불상송(河橋不相頌)허니 강수에 원함정(江樹遠含情)
송군남포(送君南浦) 불승정(佛僧? or 不勝情)
한남태수(漢南太守) 희우정(??情)
삼태육경(三台六卿)의 백관조정(百官朝庭)
소지원정(消紙寃情) 주어인정
네 마음 일편단정(一片丹情) 내 마음 원형이정(元亨利貞)
양인심정(兩人心情)이 탁정(托情)타가
만일 파정(罷情)이 되거드면 복통절정 (腹痛絶情) 걱정이 되니
진정으로 완정(玩情)허자는 그 정(情)자 노래다.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이야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 가사중 한자는 인터넷자료 찾아 봤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June 18 2010, 11:48 PM  by uque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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