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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04, 2012

2012/11/03 계룡산 동학사~갑사 탐방(III)

갑사(甲寺)로 내려가는 길목.
갑사계곡의 단풍 풍경들

 

 
여긴 용문폭포


5시에 약간 못 미치어 갑사에 도착. 갑사 경내의 풍경들














 :: 갑사(甲寺) ::
백제 구이신왕 원년(서기 420년)에 아도화상阿道和尙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위덕왕 3년(556년)에 혜명대사惠明大師에 의해 크게 확장되었다. 그 후 신라 헌안왕 3년(859년)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중수하여 화엄종華嚴宗의 도량이 됨으로써 화엄종 10대 사찰의 하나로 번영하였다.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침입한 왜군들에 의해 사찰이 소실되었다가 선조 37년(1604) 대웅전 중건을 시작으로 다시 재건되기 시작하였고, 효중 5년(1654)에 증축이 크게 이루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갑사(甲寺) 대웅전의 주련 중 두 귀절...
寂照含虛空(적조함허공) 고요한 비춤은 허공을 머금고 있구나
要以一機抽(요이일기추) 핵심은 하나의 중심을 잡는데 있다.

이게 무슨꽃인고 하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천사의 나팔꽃(독말풀)이란다...

갑사에서 내려오는 길목에서 바라다본 갑사로 향하는 길. 

갑사 주차장으로 나와 5시 50분 차를 타고 공주로.  공주산성터미널에서 7시 출발 서울행 버스에 몸을 싣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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