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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6, 2016

2016/11/02~11/13 스위스 알프스 산보(Swiss Alps Trekking)_Day 9_Zermatt : Schwarzsee


눈이 계속 내리고 있네posted at 15:44:47

여기에 이렇게, 고인에 대한 추모 공간을 마련했네.. pic.twitter.com/qDEksFwbVmposted at 16:50:20


저기 소막에서 소가 음매~ 울고 있다. pic.twitter.com/sKEEJ0Mgexposted at 16:53:56


폭설이 아니라서 다행인데,, 눈때문에 시야가 뿌옇다posted at 17:09:12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pic.twitter.com/OQBS3yRJhkposted at 17:16:11


까마귀 두 마리, 나를 반겨 우는 구나posted at 17:35:26

어느 집 앞의 독수리 조각상 pic.twitter.com/o6IbAvg5aiposted at 17:36:48


산보길에 뒤돌아본 풍경,,, pic.twitter.com/bCXugz4Jpqposted at 17:37:31


협곡위 다리를 건너다 pic.twitter.com/6A5IW21sdoposted at 17:46:49


눈은 계속 내리고,, 눈 쌓인 길을 한발짝 한발짝 힘들게 내딛고 있다 pic.twitter.com/n09ssAxoDoposted at 19:32:49


길도 사라지고 시야 확보가 안되 중간에 하산.posted at 20:53:02

몇 시간 동안 하얀 설원을 걷다보니,, 눈에게 길을 현혹 당하는 듯,, 길과 길 아닌게 구분이 안된다. 겨우 겨우 올라 올때의 내 발자국 흔적을 따라 하산,,,posted at 22:28:32

이렇게 이정표가 있어도,눈이 쌓여 길을 찾기 힘듬. Schwarzsee 채 못가서 시야도 흐리고 길 구분이 안되어 하산. pic.twitter.com/4mmEPh5OfUposted at 22:31:24


저 밑에 누군가가 탑을 쌓아 놓았다 pic.twitter.com/PhuYEyFNTjposted at 22:33:05


앞에 거대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데, 눈에 가려 희미하다 pic.twitter.com/ortLtqPstQposted at 22:36:54


눈길을 헤치며,,, pic.twitter.com/u6v4mfaGDQposted at 22:40:01


여기서 수력발전을 하나보다. ㅇ댐과 댐 바로 밑의 협곡. pic.twitter.com/l5wf506gxmposted at 23:17:26


저기 멀리, 협곡 가운데로 보이는 다리가,, 오전에 올라오면서 건넜던 곳... pic.twitter.com/4pBEQ0AILtposted at 23:18:19


내려오면서 만난 사람ㅎ pic.twitter.com/0vrkIVZ499posted at 23:19:06


Zermatt에 도착. 4시네. 오늘도 하루 일과 끝.posted at 23:53:08

모자에, 조그마한 고드름 두개 달렸네,, pic.twitter.com/HHOFPzwlM8posted at 23:55:37


마트에서 저녁 먹거리 사서 숙소로... 위에선 마른 눈이 내렸는데, 여기 아래에서는 눈이 습하네.posted at 00:24:52

숙소에서 내다 본 바깥 풍경.. 좀 쉬다가 저녁 먹어야지 pic.twitter.com/uGExpxxTRaposted at 01:04:59


오늘 산보 루트,, pic.twitter.com/uiegi4bQUCposted at 01:14:31

다섯시 반. 오늘도 일찍 저녁먹고 맥주 마시면서 넷플릭스 드라마나 보다 일찍 자야겠다posted at 01:25:04

저편 너머로 불빛이 훤한게,, 저쪽 동네에 뭐가 있나? pic.twitter.com/WLoYLMlO5yposted at 02:47:46



여긴, 마치 고향의 마을처럼 시골 동네라,, 늦어도 아홉시면 잠자리 들어야 하는,,posted at 0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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