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둘(SW & WJ)과 함께 배낭을 메고 삼목항에서 장봉도로 떠나다.
05/03 오후 13시 못되어 영종도 삼목항에 도착, 배를 타기 전에 점심을 먹자하여 선착장 근처 음식점에 들어가 푸짐한 점심과 콰~하게 각 일병으로 시작하는 즐거운 하루😻
장봉도에 입도하여 건어장해변으로 버스를 타고 가서 15:30경 트레킹 시작. 해안 트레킹 길을 따라 약 4km를 걸어 17:00경 장봉도 가막머리 전망대에서 진지를 구축. 소고기를 구워 먹으며 이른 저녁을 하다, 짧은 낙조를 바라 보았다. 해떨어 지고 나니 싸늘하게 불어오는 찬 바람 맞으며 로얄쌀루트를 곁들여 멜랑꼴리한 노래를 들으며 밤하늘의 희뿜한 초승달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다 21:00 각자 텐트로...
이튿날 05/04 아침 간단히 끓여 먹고 09시 30분경 가막머리에서 출발, 능선타고 섬을 횡단하여 13:10경 장봉선착장에 도착하여 트레킹 종료. 14:00 배를 타고 삼목항으로 복귀하다.
- Strava 기록 : https://strava.app.link/NmYpxvHx5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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