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 22:55 동서울에서 성삼재행.
새벽 3시경 성삼재 도착. 성삼재휴게소에서 간식을 먹고 비 내리는 새벽에 출발,
노고단~삼도봉~연하천 대피소까지 내내 비바람 맞으며 걷다,
함께한 도란도란 친구들이 더 이상 종주 진행이 어렵다하여
벽소령 가기전에 음정마을쪽으로 내려왔다.
비바람 맞으며 약 21km를 걸었다.
비.바람.비.바람..비.우박.비.진달래.추워서 덜덜...
음정마을에서 차를 얻어타고 다시 구례 피아골에 있는
친구네 시골집으로 가서 따듯한 하룻밤 보내고,
스트라바기록 : https://strava.app.link/kKJbMFaMg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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