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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30, 2016

Tweet Archives_지젝(Zizek, Slavoj Žižek) 관련 파편들(I),,,


지젝이,,, 마르크스로의 복귀가 아닌 레닌으로의 복귀, "정치본령"으로의 복귀를 주장 했었지. 10:48 PM - 31 Aug 2012

Return to Lenin. Why Lenin, why not simply Marx? Is the proper return not the return to origins proper? 2:31 PM - 17 Aug 2012

The return to Lenin is the endeavor to retrieve the unique moment when a thought already transposes itself into a collective organization.. 2:41 PM - 17 Aug 2012

Lenin's Externality & Politics - There are two features which distinguish Lenin’s... http://uquehan.tumblr.com/post/21187246514 10:46 AM - 16 Apr 2012

The fact of Lenin’s externality with regard to Marx; he was not a member of Marx’s “inner circle” of the initiated... 2:33 PM - 17 Aug 2012

In exactly the same way St Paul, who formulated the basic tenets of Christianity, was not part of Christ’s inner circle 2:34 PM - 17 Aug 2012

Lenin’s unconditional will to intervene into the situation... 2:41 PM - 17 Aug 2012

but does not yet fix itself into an Institution, the established Church, the IPA, the Stalinist Party-State #Zizek 2:42 PM - 17 Aug 2012

종교도 그렇고, 소위 철학이나 사상들의 "변방"성에 대한 Zizek의 발언이 다시 상기되는,,, 중심은, 기원이 아니라 그 여울이 확대되고 운동의 에너지를 담고 있는 변두리/변방이라는... 2:35 PM - 22 May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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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 레비-스트로스(Levi-Strauss)가 [구조인류학]에서 분석한 5대호 종족들 가운데 하나인 위네바고족들이 건물을 공간적으로 배열하는 유형을 살펴보면, 그 대상이 어떤 집단에 속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그림을 그렸다 10:54 PM - 25 Jul 2010

한 집단은 중앙의 사원을 둘러싸고 집들이 원 모양으로 조화롭게 둘러싸인 형태로 마을 평면도를 구상한 반면, 다른 한 집단은 마을이 보이지 않는 경계에 의해 뚜렷이 구분되어, 양쪽에 각각 집들이 무리지어 있는 모습으로 구상했다 10:54 PM - 25 Jul 2010

정치공간에서의 좌파와 우파... 그들은 정치적인 무대에서 서로 다른 장소들을 차지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정치적인 공간의 배열 자체를 서로 다르게 지각한다. 서로 다른 "사회적 공간의 지각" 10:55 PM - 25 Jul 2010

좌파는 그것을 어떤 근본적인 적대감에 의해 본래적으로 분열되어 있는 영역으로 지각하는 반면, 우파는 그것을 외부의 침입자에 의해 방해받지 않는 한 공동체의 유기적인 통일체로 지각한다 10:56 PM - 25 Jul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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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보예 지젝의 글.. 그리고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http://uquehan.blogspot.kr/2010/05/blog-post_13.html 2:32 PM - 29 Aug 2016

1.오늘날 자유민주주의 & 자본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마르크스는 반-민주주의와 반-자본주의의 적(敵)이 아니라, 오히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선지자이자 전도사로 불러야겠다 8:39 PM - 13 May 2010

2.보통선거권, 교육받을 권리, 건강과 복지에 대한 권리, 아동노동의 금지 등..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에서 요구했던 항목 대부분은 요즘 우리사회에서 합의하고 인정하고있는 것들이다 8:39 PM - 13 May 2010  

3.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것들이지만 프랑스 혁명과 이후의 노동자 혁명운동이 일던 시기에 이러한 주장들은 지배권력/계급에게는 가공할 공포, 악의 상징(보통선거권이 그들의 재산을 모두 빼앗고 내몰거라는)으로 여겨졌던 것 들이다 8:39 PM - 13 May 2010

4.그러한 권리, 가치 라는 것이 당연한, 본래부터 그러한 것이 아닌 실상은 지난 150년간의 지난한 투쟁과 노력의 결과라는 것…그러나 너무나 어이없는 현실에서는 그러한 기본적인 선언, 요구도 목숨을 걸어야 했다 8:40 PM - 13 May 2010

5.우리의 전태일 열사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라는 아주 당연하고도 상식적인, 준법정신을 외치느라 산화하였다. 이렇듯 지금 누리는 당연한 권리는 현실에서의 지난하고 뼈저린 투쟁과 논쟁, 합의의 결과이다 8:40 PM - 13 Ma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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