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적 노동(보편 노동)은 가치를 창조하며, 그것은 가치의 내용 또는 본질이다. 가치를 창조하고 가치에서 표현되는 이 노동의 사회적 측면이 추상적 노동이다... 모든 추상노동은 사회적 노동이며 사회적으로 동등화된 노동이긴 하지만, 사회적으로 동등화된 모든 노동은 추상적 노동으로 간주될 수 없다... 노동의 구체적 형태로 부터의 추상화와 개별 상품생산자들간의 기본적 사회관계는 추상적 노동을 특징짓는 것이다."
- 『마르크스의 가치론』, Isaak Illich Rubin 지음, 함상호 옮김, 이론과 실천,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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