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내려갔더니 어머니께서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
마당에서 솥에 장작불을 지펴 조청을 꼬고 계셨다.
보통은 식혜 만드는 것처럼 밥과 엿기름을 섞어서 발효(숙성)시킨 다음,
불로 졸이면 조청을 만들 수 있다.
불로 졸이면 조청을 만들 수 있다.
두시간 넘게 꼰 중간 단계의 조청
솥에서 한 국자 덜어내어 그릇에 담아 훌훌 먹는데 정말 맛있다.
좀더 끈적한 상태의 조청이 되려면 좀도 고아야 하지만,,,
고추장을 담을 요량이므로 이 정도 반 조청 상태에서
마늘간것, 소금, 그리고 고춧가루를 그리고 고추가루 넣어서
열심히 휘저어서 식히면 고추장 만들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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