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This Blog

Sunday, February 07, 2010

대상포진-수두 바이러스의 귀환 또는 역습...

얼굴의 우반구가 붓고 여기저기 통증이 있었던게 수두의 잔재란다.
오랫동안 신경세포에 잠재하고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귀환, 또는 역습...
.
.
.
대상포진후 신경통

얼굴의 붓기는 빠졌는데 여전히 "통증"이 나를 괴롭힌다.
여전히 끊지 못한 담배, 술의 영향도 만만치 않은듯..

인터넷에서 읽은 자료...

쑤시고 저리고 화끈거리며 칼로 에이는듯한 통증, 
벌레가 기어다니는듯한 느낌, 
옷만 스치거나 걸을때 충격으로도 유발되는 심한 통증
나의 증상이다....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대상포진이 생겼던 사람중에서 대개 50대 이상 나이가 많은 사람, 발진이 심한사람, 급성통증이 극심했던 사람, 전구증상이 있었던 사람이나 면역이 저하된 사람에게서 잘 생긴다고 한다.
나이는 대상포진후신경통 발생의 중요한 위험요인이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은 대상포진 환자의 10-15%에서 발생하며 위험성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되는데 50대 이상에서 적어도 40%이상, 75세 나이에서는 75%에서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진행한다고 한다(J R Coll Gen Pract 1975;25:571-575, J Cutan Med Surg 2001;5(5):409-416).
통 증의 특징으로는 쑤시고 저리고 화끈거리며 칼로 에이는듯한 통증, 벌레가 기어다니는듯한 느낌, 옷만 스쳐도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등 여러가지 형태의 통증을 유발한다. 이와같은 무해한 자극에 의해 생기는 이질통증은 환자의 약 58%에서 발생한다고 한다(Pain 1988;35:289-298).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