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계버스터미널에 내려 택시를 타고 옛대관령 휴게소로 이동. 휴게소 도착하여 간단히 점심을 먹고 나니 2시가 되었다.
눈이 제법 많이 쌓였는데 하늘에서는 계속 눈이 내리고 있다. 온통 눈의 세상. 雪國. 눈의 터널을 뚫고 오른다.
바람에 날려 나무에 들러 붙은 눈들이 아름답다.
잠시 오르다보니 대관령 양떼 목장이 옆으로 펼쳐진다.
선자령 오르는 길목의 풍경들
15:42 선자령에 도착.
옛 대관령 휴게소에서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것 같다.
선자령에서 다시 대관령으로 내려오는 길의 풍경들..
계속해서 눈이 내려 시야도 흐려서
황홀하고도 넓게 펼쳐진
설국의 풍경을 담아내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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