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잔인하지만 아름답지”
시사IN News Magazine @sisain_editor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이 세상이 얼마나 잔혹하고 비정한 동시에 아름답고 따뜻한지 말해준다. 보통은 아름다움과 행복 이면의 비극·슬픔을 말하지만, 그는 반대로 말한다. “이 세상은 잔인하지만 아름답지”라고. bit.ly/zbee8w
진정으로 "비극"적인 것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처럼... 어설픈 희망이나 구원을 애초부터 꺼내지 못하게 하는 그러한 잔인함에 있을지도 몰라.
식자(識者)에겐 기복라고 폄하할 수도 있겠지만.... 삶이 퍽퍽해서 그런것이라도 바라는 민중에게 그러한 어설픈 희망(지푸라기)라도 없으면 삶이 너무 비극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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