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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2, 2012

라이프니쯔의 단자, 그리고 신적 총체성(Divine totality)…


SNS.. A digital Narcissus instead of a triangular Oedipus?; “Leibniz Monad(e)의 존재론적 관점과 사이버공간 공동체간의 기묘한 유사성…범세계적 조화와 유아론의 기묘한 공존"- #Zizek

하지만, 라이프니쯔의 단자-Monad(e)-는 유물론적 파편이 아니라 신(神)적 총체성을 구성하고 있는 뉴런(Neuron)들이다

신적 총체성(Divine totality)… 헤겔(#Hegel)이 정신현상학, 논리학, 역사철학을 통해 적나라하게 밝혔듯이… 그건 신적 본질 혹은 절대정신의 "무성생식"과도 같은 자서전(自敍傳) 일뿐..

어찌보면 헤겔(#Hegel)의 위대함은 바로 그의 논변을 통해 신적 존재감의 무게-극으로 밀어부친 신적 본질의 추상성과 함께 천변만화하는 운동의 논리-를 신의 자위행위라는 일위관지(一爲貫之)로 풀어 냄에 있지 않을까 한다.

헤겔(#Hegel)의 신학; 문제는 이종교배는 되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스스로와 관계하고 스스로의 대상이되며, 자기의 본질을 자기 자체안에 내포하고, 자기 자체만을 통해서 현현하고 운동한다.

유신론-범신론-관념론의 자기참조적 무한순환구조… 이 자기 참조적 무한순환 구조는 새로운 탈출구를 찾는게 아니라 자기수렴을 통한 무성생식적 확장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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